여자배구 국가대표를 김연경으로 6명 채울 수 있다면 세계1위..올림픽 우승도 가능할 것..
그만큼 우리 연경이가 은퇴를 하는 순간 여자배구의 암흑기가 올 것 같다..
김연경은 그만큼 대체불가 선수라..지금 있는 선수 중 포스트 김연경이라 불릴 만한 선수가 누가 있나..
키로 보나 배구실력으로 보나..팀에서 하는 그 모든 역할(디그,팀 리딩)을 맡을 선수가 안보인다.
자기가 리시브 하고 바로 공격하고..디그 능력도 출중하고..
또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리더로서 팀을 이끄는 능력,팀 사기 진작 등)도 무시할 수 없으니..
배구도 유소녀(?)를 육성해서 좋은 선수 발굴해낼 필요가 있어보인다.

동감합니다 . . .세계 강호 여배국대 감독들 왈 "한국팀은 김연경만 알고있다. 김연경을 막는데 주력할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언급도 안함. 한국같은 환경에서 김연경, 김연아같은 월드클래스를 뛰어넘은 선수가 배출된것이 신기할  따름. 한국배구사에서 아마 전무후무 최고의 선수일겁니다. 간혹 모르는 분이 계실텐데...김연경선수가 현재 현역선수로서 스위스에 본부가있는 세계배구연맹 선수위원이기도 합니다.

태국은 김연경 나오고도 셧아웃 당한적 있습니다. 지금도 무시 못함.

더 좋은 선수를 찾을려고 해도 기회가 적다보니 보석을 발견하기 더 어려운 여배판이
아닌가 합니다. 2부리그를 활성화해서 신인드래프트로 더많은 선수를 뽑고 그 선수가
뛸수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돈이 문제이긴합니다. 이 것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김연경선수세대가 은퇴하는
시기에 암흑기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격수 양산에 문제가 있어 보이기에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이상 한동안 힘들어 보여요.
여자배구 경기 보면 공격수는 거의 다 외국인이 전담하고 있죠. 한국인은 수비, 서포터 느낌

포스트김연경으로 정호영선수를 잘 키워봐야 할듯.

이바나 가 있자나요
이씨가문의 자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