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8-01-23 00:13
[기타] 정현 작년 프랑스오픈 후 성장멈춤..
 글쓴이 : 랑떼
조회 : 2,679  

2017프랑스오픈 니시코리와 경기 다 잡은 경기 우천순연 돼서 패배 후

그 후 경기 볼때마다 1회전 승리 후 2회전에서 계속 패배 하길래
성장이 멈춘지 알았었죠~

백핸드에 비해 포핸드 위력이 떨어지고 서브의 날카로움도 없고 
랭킹 50위권이 최대치 일 줄 알았는데..

이번 호주오픈 보면서 느낀건 포핸드가 상당히 날카로워 졌고
오늘 조코비치전 보다 저번 즈베레프 경기에선 서브도 상당히 잘 들어가더군요~

확실히 테니스는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와서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훌륭한 코치가 있어야 하는 듯

이번에 합류한 고드윈코치가 아직 한달밖에 안되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서브, 포핸드 업그레이드 됬네요

그래도 아직 서브는 계속 발전해야 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현수준에서 니시코리 전성기 수준정도의 서브만 넣어줘도 

나달, 페더러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즈베 잡을땐 그냥 운이 많이 작용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늘 조코전 보니까 확신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독톨이 18-01-23 00:40
   
작년 클레이 시즌에 터지고 프랑스 오픈 후에 잔디시즌은 부상 때문에 싹 걸렀구요. 이후 US오픈에서는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이스너(US오픈에서는 단 한번도 16강 이하에서 떨어져본 적이 없는 선수)를 만나서 떨어진거지 전체적인 수준은 이미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시아 시리즈에서도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그 이후에 성적은 괜찮았구요. 넥젠도 우승했어요. 작년 프랑스오픈부터 그냥 쭉 상승세입니다. 코치가 왔다가 폭발된게 아니라 이미 그만큼 발전했다는걸 작년 넥젠 파이널에서 증명했죠. 올해 코치 만나면서 얻은 이득도 있겠지만 실력적으로는 이미 작년부터 완성이 되어있었다고 봅니다.
delivery 18-01-23 01:11
   
서브만 좀 어떻게 안될려나? 그게 쉽지 않으니 쩝
생각하며삽… 18-01-23 04:47
   
더무서운건 나이 ㄷㄷㄷㄷㄷ
막시무스 18-01-23 18:53
   
일단 2년전부터 10위권까지도 꾸준히 상승할 포텐셜이 있다고 평가받았으나 부상때문에 랭킹이 제자리 걸음이었죠 부상으로 인해 멘탈까지 크게 흔들렸었는데..물론 이정도까지 서브와 포핸드가 빠르게 발전할줄은 몰랐습니다
언제나 아시아 선수의 한계점은 서브와 부상이지요..발전하는 모습도 기대하지만 무엇보다 부상이 없길 바랍니다
 
 
Total 5,2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0691
5014 [올림픽]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연기 펼친 유영 2022 베이징올… 코리아 02-18 2703
5013 [올림픽] “노선영, 김보름에 배상하라”…법원 “왕따 주행 … (25) 파란혜성 02-16 5667
5012 [농구] 220213 전주KCC 수원KT 부딫쳐서 눈다친 이정현 rteygf 02-14 1953
5011 [농구] 직관 전주KCC 수원KT 김영환 마이어스 레이업슛 성공 rteygf 02-14 1936
5010 [빙상] 아이스하키 질문이요... (5) 대박도령 02-12 2050
5009 [올림픽] '정말 잘했어요! 99.51' 차준환의 너무나도 완… 코리아 02-10 2952
5008 [올림픽] 16년 한 풀었다…자코벨리스 드디어 금메달 (1) 코리아 02-10 2689
5007 [올림픽] 이번 쇼트트랙 경기를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뢰매 02-09 2558
5006 [올림픽] 그나저나 중궈러 감독하고 코치들... (3) 가을이아빠 02-08 4089
5005 [기타] 짱, 러샤가 스포츠에서(특히 올림픽) 유독 뻔뻔한 이… CASA 02-08 2858
5004 [기타] 우리나라가 손해 보더라도 숏트랙은 걍 올림픽 종목… (1) CASA 02-07 2701
5003 [올림픽] 역대 가장더러운 올림픽! (2) 덤블링 02-07 2869
5002 [올림픽] 중국 노터치 금메달 (4) ijkljklmin 02-07 7897
5001 [잡담] 오늘자 올림픽 국내중계 (1) 이불몽땅 02-04 2938
5000 [잡담] 농구를 봤는데 하필 최악의 경기가 걸리다니..... (2) 새벽에축구 02-01 1847
4999 [배구] 김호철감독님의 작전타임 백전백패 01-30 1283
4998 [빙상] 2022 ISU 4대륙 피겨선수권_ 갈라쇼 코리아 01-27 1099
4997 [기타] 헐 정찬성 챔프타이틀전잡혔네요 (1) 텍스북 01-26 2062
4996 [빙상] 2022 ISU 4대륙 피겨선수권_2위 이해인 3위 김예림 코리아 01-23 1236
4995 [빙상] 2022 ISU 4대륙 피겨선수권_우승!! 차준환 코리아 01-23 951
4994 [격투기] 은가누는 또한번 진화하네요 큐티 01-23 852
4993 [기타] 테니스 권순우 vs 루네. 3시간 풀세트 (1) 빈빈 01-17 1149
4992 [골프] 박세리의 고향은 전남 광주죠 (2) 삼한 01-16 1717
4991 [빙상] 2022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유영 코리아 01-09 1325
4990 [배구] 이다현 (2) 백전백패 12-27 3304
4989 [수영] 황선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金 (9) 이뻐서미안 12-18 3522
4988 [농구] 직관 211204 공때문에 넘어진 라건아 rteygf 12-14 117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