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백번양보해서 소트니코바 선수로서 좋아할수도 있음
그런데 소트니코바의 수많은 사진중에 굳이 금메달 세레모니하고 있는 사진에다 좋아요를 누른 것은 의도를 의심안할수가 없죠
하다 못해 그냥 피겨 연기하는 모습의 사진에만 좋아요를 눌렀어도 이렇게까지 까이지는 않았을 것임
일반인과 공인의 SNS활동 시 책임의 차이지...
일반인이야 뭔삽질을 걍 보고 넘기고 무시할 수 있지만,
공인이 SNS에서 삽질하면, 그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더 신중해야 되는 건 맞다고 봄...
그런 책임이 부담스러우면, TV 나와서 연옌 코스프레 말고 그냥 은퇴 후 조용히 지도자 활동이나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