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선 감독의 아이스하키 대표팀, 내달 월드챔피언십 톱디비전 출전
"전문가들, 0대10 넘게 질거라는데 우리 선수들 눈빛 좀 보세요, 당당하게 맞설겁니다"
"지는 걸 두려워한다면 평생 '2류' 루저(loser·실패자)로 남을 겁니다. 우리 선수들 눈빛 보세요. 두려워 보이나요?"
한국 아이스하키 백지선(51) 대표팀 감독은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선수들을 자랑스럽다는 듯 흐뭇하게 바라봤다. 대표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두 달여 만에 다시 한 번 세계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슬로바키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백지선 감독님 자신감 있는 모습 보기 좋네요..
목표 달성하고 돌아오세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