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탁구인 축제'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가 부산에서 열린다.
1일(현지 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ITTF(국제탁구연맹) 총회에서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가 부산으로 결정됐다.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국가는 한국(부산)과 미국(새너제이)과 러시아(예카테린부르크) 3개 나라였으나, 미국과 러시아는 유치 신청을 철회하고 한국 유치를 지지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ITTF 회원국의 박수와 함께 부산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