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는 박승희 선수.엄마와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6)의 소속팀 스포츠토토가 10일 박승희의 은퇴식을 연다.
박승희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박승희는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다시 대표 자리에 올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해 16위를 차지했다.
박승희는 평창 올림픽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달 1일에는 은퇴 기념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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