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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2 16:35
[격투기] 작은 거인 에드가의 품격
 글쓴이 : 드라소울
조회 : 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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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사람이 있으면 지는 사람 또한 있는 법. 
무엇보다 패배 후 그 어울리지 않는 머리를 잘라야 할 때임을 알게 되어 다행.
갑작스러웠을 부산행을 결정해주고, 패배에도 품위와(승자에 대한 경의와) 여유를 지킨 
웰라운더 작은 거인, 39세의 위대한 노장에게도 박수를.


#프랭키 에드가 입장곡, Notorious B.I.G. - 'Kick in the door' (물론 입장곡이야 코리안 '좀비'가 최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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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19-12-22 18:25
   
정찬성 역시 에드가 만큼 롱런했으면 싶네요`
     
드라소울 19-12-22 18:51
   
저두요. 군대와 부상으로 5년은 족히 까먹었으니 그게 아까워서라도 앞으로 롱런해주길.
에드가보다 더 위대한 전설로 MMA 역사에 '코리안 좀비'의 이름을 남겨주길 바랍니다.
논현 19-12-22 18:31
   
크 머싯네요 에드가
BOOOO 19-12-22 23:52
   
썪어도 준치라지만...솔직히 에드가 패배는 어느정도 예견되었져..
땜빵이라 시간도 부족했고...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와서 바뀐환경에..컨디션 조절도 힘들고..
무엇보다..전성기는 많이 지난 선수라...네임벨류로 그나마 버티던 선수였는데...
     
현해 19-12-23 22:56
   
에드가가 못한 것도 있지만
코좀이 엄청나게 더 발전해보이던데요.
태클 방어는 완벽했고
정확하게 노리고 나가는 훅과 펀치는 맥그리거 전성기 보는거 같았습니다.
큐티 19-12-24 12:36
   
갑작스레 잡힌 경기 마다하지 않고 부산대회를 빛내준 상남자 에드가..

언제 은퇴할지 모르지만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사이공 19-12-29 22:47
   
포에리에도 체급 바꿔서 잘 나가듯이 에드가도 체급 바꾸어서 롱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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