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온탑' 신유빈(15·수원 청명중 졸)이 맹활약한 대한민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서효원(한국마사회), 이은혜(대한항공) 최효주, 이시온(이상 삼성생명), 신유빈(수원 청명중 졸)으로 이뤄진 여자탁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펼쳐진 국제탁구연맹(ITTF)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 예선 스테이지2 결승에서 프랑스를 게임스코어 3대1로 꺾고 마지막 남은 한 장의 티켓의 주인이 됐다.
이로써 대한민국 남녀 탁구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탁구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9회 연속 동반 올림픽행을 이뤄냈다.
15살 탁구 신동 '신유빈' 때문에 여자탁구가 살았네요
정말 잘 컸네요 ㅎㅎ 여자탁구 에이스로 성장
16강전에서 북한한테 져서 힘들 것 같았는데..다행이네요
수비형 탁구 선수는 이제 국대에서 제외했으면 좋겠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