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유 김연아 여왕님 이후로 그 영광 언제 다시 올 수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유영 선수가 그나마 기대를 품게 해주고 있어서 다행이고 기쁩니다.
2009년 4대륙선수권에서 우리나라 피겨 사상 최초로 우승하는 역사를 썼던 김연아 선수,
'죽음의 무도'와 '세헤라자데'의 기세와 여운이... 시상대에서 반짝이던 김연아 선수의 눈물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당시의 영상을 찾아봤네요.
김연아 선수의 존재와 영광이 우리에게 어찌나 큰 축복이자 용기가 되는지 새삼 되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