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영 영웅'으로 불린 고(故) 조오련 선수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조오련은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천500m에서 두 차례 2관왕에 올라 '아시아의 물개'란 별명을 얻었다.
또 대한해협 횡단 등 수영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1980년 체육훈장 1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그러나 2009년 8월 4일, 57세를 일기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아시아의 물개'
너무 일찍 돌아가셨네요 ㅠㅠ
현충원에서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