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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6 18:14
[기타] 결승 김가영, 스롱 피아비 (LPBA / 개막전)
 글쓴이 : 코리아
조회 : 3,609  

지난번엔 32강에서 탈락하면서 아마츄어 수준으로는 어쩔 수 없나 보다 했는데
다음 대회에서 바로 우승해 버리네요...ㅎㄷㄷ

앞으로 한국과 캄보디아의 긍정의 연결고리가 되어주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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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쒸 21-06-30 03:02
   
피아비가 세계랭킹 2위일텐데. 아마추어 라구요?
프로리그 참가가 늦은거 일뿐요.
     
코리아 21-07-01 01:55
   
실은 2년반전 여기 게시판에 스롱 피아비 소개한게 저였는데..ㅋ
지난번 32강 탈락하는거 보고 아직은 아마츄어라고 봤었나 봅니다.
암튼 빠르게 여왕의 자리를 찾는거 보니 잠재력이 엄청나네요.
수정아빠 21-06-30 07:50
   
이미래도 거의 이긴적이 없었던 피아비인데 아마츄어라니???ㅋㅋㅋ
     
코리아 21-07-01 01:56
   
그러게요. 지난번 32강에 떨어지는거 보고 아직은 아마츄어급으로 생각했었나 봄~ㅋ
ohmygirl 21-06-30 14:02
   
치는거 보니까 아직 김가영 보단 한수 아래인듯 보이긴 하네요. 공이 좀 잘 스면 이길 수 있는 차이긴 하지만.
     
코리아 21-07-01 02:02
   
이번 결승에 김가영선수가 마지막에 실수하지 않았다면 게임의 흐름이 넘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그 상대방의 실수를 자신의 게임으로 가져오는 것도 실력이긴 하지요. ㅋ
지난번 초기 탈락하는거 보고 아직은 멀었나 보다했는데 곧바로 우승을 해버리는거 보니까 정말 대단한 선수구나 했음.
     
아쒸 21-07-03 22:00
   
포켓은 김가영 선수가 세계적인건 맞는데.
캐롬은  피아비가 세계랭킹2위 라니까요.
크롬펜하우어라고 넘사 세계1위가있고 다음이 피아비임.
피아비가 세트경기는 이긴적이 있지만 게임에선 많이 밀림.
크롬펜하우어는 오픈대회에서 남자 경기도 가끔 나기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여자대회하면  피아비가 많이 우승합니다.
보드카22 21-07-02 20:42
   
우승 상금이 2천만원 밖에 안되던데... 너무 적더군요.
     
코리아 21-07-03 15:19
   
1부 정규 투어 상금이 남자 1억원, 여자 2000만원으로 나와 있네요..
여자당구가 지금보다 더 알려지면 늘어 나겠지만 차이가 많이 나긴 함.
암튼 한국 gdp와 캄보디아 gdp가 40배정도 차이나던데, 그 기준으로 볼때 캄보디아 입장에서 보면 2000만원이 큰 금액이겠네요.
목수 21-07-10 16:21
   
피아비가 캄보디아에선 상당히 유명인이고 기부도 상당히 하는 사람이더군요.
어느 사이트에선 캄보디아에선 박세리 급이라고...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770
이번 상금도 캄보디아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겠다고 했어요
심지 21-07-13 10:23
   
경기 봤는데 충분히 잡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세트 스코아 1:1에서 3세트 매치포인트에서 3연속 공타가 아쉬웠습니다.
그때부터 김가영 많이 흔들렸고 4세트도 아쉬웠음
해리케인조 21-07-18 09:03
   
에이....아무리 32강에서 떨어졌다고 아마추어라니....독일이 한국한테 지고 월드컵 16강 못갔으니까 아시아 수준이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ㅋㅋㅋ 여튼 아마추어 드립은 쫌 아니라고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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