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너무 강한 펀치를 맞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랬어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진 못했을거라 봅니다만...
어쨌든 상대의 기량과 실력이 한수 위였던건 분명합니다... 특히 왼손으로 뻗는 전광석화같은 펀치는 보면서도
소름이 돋았습니다 파괴력까지 실려있어 보면서도 아프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정찬성 선수 얼굴보시면 오른쪽부위가 유독 부어올라 있는 모습을 보니 그 파워가 실감이 나더군요
볼카노프스키 선수는 페더급 챔피언이란 이름에 걸맞는 힘을 갖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정찬성 선수가 넘을수 없는 벽같다고 표현한게 맞을 정도로요...
경기 끝난후 정찬성선수 인터뷰보니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시던데 안타까웠습니다...
메이저에서 코리안좀비라는 이명으로 통하는만큼 한국인선수 중에는 정찬성 선수가 가장 돋보였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경기결과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에 팬들은 만족하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