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극점…낮 기온 영하 31도, 누적거리 1186.5㎞"
출발 2022년 11월 24일 (목) 오전 7:09
여성 산악인 김영미가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 원정으로 남극점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의 서쪽 허큘레스 인에서 출발한 김영미는 약 1,150km를 이동해 원정 52일째인 오늘 남위 90도 남극점을 밟았습니다.
김영미는 100kg이 넘는 썰매를 끌고 스키를 타거나 도보로 혼자 이동했고, 중간에 식량과 장비 등을 지원받지 않는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을 정복했습니다.
산악인 김영미, 한국 최초 ‘무보급 단독’ 남극점 정복 도전 [9시 뉴스] / KBS 2022.11.10.
여성 산악인 김영미가 남극점 정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간에 물자를 보급받지 않고 약 45일 동안 혼자 사투를 벌이는 도전인데 성공하면 한국 최초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 여성 산악인 ㅉㅉㅉㅉㅉㅉㅉㅉ
51일만에 무보급 단독 남극점 정복..
와~~ 정말 대단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