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는 물론 정부 홈페이지에 10여년 전부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만...
외국인들이 남북한의 구분을 잘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한반도의 국가에 대해 그나마 알고 있는 외국인들도
남북한의 영문 표기에 많이들 헷갈려 하더군요
우린 단순히 SOUTH KOREA라고 하는게 최선입니다. 독일이 통일되기전 서독도 정식 국호가 있었지만
공산품 표기에도 MADE IN WEST GERMANY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선 WEST GERMANY라고 표기했고
거긴엔 사실 간단한 국명표기의 중요성을 그들이 알고 있었다는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관료나 외교관들은 그렇게 외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이 영문표기의 단순성이 중요하단걸 느끼지 못하는것 같더군요..그래서 이렇게 발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