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오빠 대신 런던올림픽에서 결선에 오른 미국 여자 사격 선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어제(28일) 런던 왕립 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499.0점으로 7위를 차지한 미국의 사라 셰러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셰러는 17살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오빠 스티븐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의 가족으로 부모와 함께 경기장 관중석에 앉았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99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