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태종이 좋은뎋ㅎ

저도 처음엔 문태종에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특히 패싱력이 너무 모자라단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스코어러를 기대해야하는데 동생인 문태영의 활약과 비교해보면 만족스럽지 못하죠. 시즌 초에는 저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엇는데 상대가 맞춤형 수비를 들고나오니까 어찌할 바를 모르더군요.

그런데 대단한건 4쿼터만 되면 정말 신들린듯이 팀을 승리로 이끌어줄 때마다 짜릿합니다. 마치 예전 밀러타임이 생각나요. 예전에 전자랜드 될듯 안될듯 하면서 진경기 진짜 많았는데 그래도 문태종횽아 때문에 전자랜드가 뒷심이 생긴거 같아서 문태종을 좋아하긴 합니다. 다만 쿼터별로 고른 활약을 펼쳐줬으면 좋겠다는거였음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렇기 때문에 더 재밌는걸지도 모르겠음ㅎㅎ

아예 그런가요...ㅎㅎ

글 잘보구 가요~기타스포츠도 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