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는 척하면 착하고 오던지, 자기가 뚫리더라도 누가 커버링도 해주는데,
지금은 뭐 혼자서 다해야 될 판이다보니...적응도 안되고 지치기도 하고...
루니나 호날두가 뛰어도 받아먹을려면 찔러줘야 되는데 그런거 없으면 마찬가지임.
전에 박지성 인터뷰 생각나네요.
기자가 물어보길 ; 루니랑 호날두랑 둘이서 그렇게 기가막힌 패스를 주고 받는데, 얼마나 연습을 하는건가요?
박지성 왈 : 둘이서 그런거 안하던데요?
알아서 척척 받아서 해먹고 해치우는게 그런 탑 팀들의 레벨이라는..
그런데 있다가 지금은.....적응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