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박주영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네요. 움직임은 좋았던것같지만....
문제는 박주영은 골 결정력을 보완하기 위해 데려온 선수지 패스나 팀연계가 부족해서
데려온 선수가 아니라는 거죠.
이번 세비야전이 미드필더진에서 밀리지 않은 경기인것같은데, 이런 경기에서는 한골을 넣거나
공격포인트는 만들었어야하는데 참 아쉽네요.
이대로면 박주영 좀 어려워지긴 할겁니다. 지금은 딱히 대체 공격수가 없으니 당분간은
계속 기회를 주겠지만, 겨울 이적시장까지 계속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놓지 못하면 정말 알수없습니다.
더군다나 박주영선수는 임대생이고 유럽선수도 아니기때문에 좀더 확실히 인상깊은 경기력을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 리그에서는 비유럽선수 제한 있는걸로 아는데
같은 값이면 유럽선수 쓰지 아시아 선수 안쓴다는 말이죠
아직 겨울 이적시장까지는 많은 경기가 남아있으니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박주영선수가
이 상황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주기를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