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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0 03:26
[잡담] 국대 베스트 일레븐
 글쓴이 : baits
조회 : 1,141  


4-3-3

손흥민----지동원----이청용

----------구자철----------
----기성용------박종우----
윤석영---------------김창수
-------홍정호--김영권-----
-----------정성룡---------



ST: 지동원, 김신욱, 손흥민

MF: 박주영, 남태희, 김보경,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박종우, 이승기, 이근호

DF: 윤석영, 박주호, 김창수, 최철순, 김영권, 홍정호, 황석호, 정인환

GK: 김영광, 정성룡

여분으로 한명: (     )

감독: (외국)

수석코치: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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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류겐 13-02-10 03:30
   
박주영이 없네요.
저도 박주영 욕 많이 하지만, 경기 안풀릴때 조커 역활로 괜찮은 듯.
     
baits 13-02-10 03:40
   
미드필더에 있어요 ㅎㅎ
          
워류겐 13-02-10 03:44
   
오 그러내요.. 축구경기 3경기째중이라 눈치 침침 ㅎㅎ
천상가 13-02-10 03:41
   
흥민이는 수비부담없는 투톱이나 원톱으로요.  국내 최고의 공격재능을 가진 선수인데, 그걸 최대한 활용하는 자리가 좋다고 봅니다.
     
baits 13-02-10 03:41
   
지동원선수와 지속적으로 스위칭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천상가 13-02-10 03:46
   
흥민이가 진짜 대단한게, 수비진영이 갖춰지지 않았을떈 수비수 한두명 정도 버티는건 무너트리고 마무리를 짓는다는거죠. 이럴려면 역습시 최전방쪽에 있어야 하는데,  윙포라면 스위칭한다해도 아무래도 수비 가담을 많이 해줘야 하니..... 별로 좋은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햄버거에서도 전반기땐 윙포뛰다가 후반기들어 투톱으로 자리바꾸면서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잖아요.
     
국가대표 13-02-10 03:46
   
흥민이 원톱으로 쓰면 가능성 없습니다.
흥민이는 쉐도우 내지 사이드에 머물면서 견제를 덜받아야 빛을 발하는 선수지
원톱처럼 고정적으로 견제받으면 힘 못씁니다.
          
천상가 13-02-10 03:49
   
쉐도우는 지금 시점에서 최적 포지션이라 생각되지만,  사이드는 흥민이 능력반감시키는 포지션 같네요.  윙백과의 연계도 생각해야 되고 수비부담도 크고요.    공격능력 극대화엔 별로 안좋은 포지션입니다. 전반기 함부르크 흥민이보면 답나오죠.
               
국가대표 13-02-10 03:52
   
흥민이 살리려면 여러가지 추가 사항이 좀많아요.
지성이처럼 호날두를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필수죠.
흥민이 골보시면, 주로 사이드서 중앙을 치고들어와 넣는 대단한 골들이 많아요.
사이드라고 해서 반드시 수비를 강조하는것도 아니고 그에 맞는
전술이 있는거죠.
                    
천상가 13-02-10 04:12
   
윙포드는 윙백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수비부담이 많습니다. 

 전반기 윙자리 흥민이 경기당 슛팅횟수랑 후반기들어 투톱 흥민이 경기당 슛팅횟수와 공격기여도 보면 어떤 자리가 더 좋은지 알 수 있죠. 
 
  전술운영 능력도 떨어지는 국대 감독이 흥민이에게 맞는 전술을 마련할 수도 없거니와 자기가 편애하는 선수를 기용하기 위해 억지로 윙자리에 껴 맞추고 있는게 현재 국대의 상황이죠.
                         
국가대표 13-02-10 04:19
   
흥민이가 분명 상당한 결정력있는 공격수임은 확실한데,
여러가지 감수해야할게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윙어가 반드시 수비부담을 져야하는건 아닙니다.
호날두는 여전히 수비부담 없습니다. 메시도 수비부담 거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이 대체해야하죠.
그걸 수미랑 포백이 대신해줘야 하는거죠.
위에 글쓴님 포지션상 기성용이 좌측인데, 그쪽을 종우가 대신하면
흥민이는 수비부단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 흥민이 공격성향 살릴수 있고요.
                         
urgood 13-02-10 04:35
   
그건 손흥민이 윙포자리가 안맞아서가 아니라
기억해보시면 아실텐데
그때 함부르크는 개 막장이었죠.
눈이 썩었어요.
시장통 축구라고 하죠? 일명 진흙탕 축구라고도 하고.
이쪽에서 무전술로 동네축구하면 저쪽에서 똑같이 변하는.
그런축구였죠. 뛰긴뛰는데 패스가 3회이상 이어지지않는.

지금은 이제 미드필더도그렇고 전방도 그렇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니까 유기적인 플레이도 되고 그런거죠.

손흥민 맨처음 슈퍼탤런트로 주목받기 시작할때
주포지션이 윙포였어요.
그때도 지금처럼 사이드부터 중앙으로 치고 죽죽 밀고들어가는
드리블이 전문이었구요.
국가대표 13-02-10 03:44
   
어느정도 타당한 기용이네요. 동원이는 분명 원톱으로 키워야할 재목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박주영만한 원톱은 사실상 국내에 없습니다.
동원이도 사이드로만 돌아서 원톱 능력도 떨어지고요.
수비수들은 해외파가 거의없기때문에 상당한 경험이 필요하지만,
분명 케이리그가 아닌 아시아에 머문 선수들보단 발전가능성은 더욱 큽니다.
수비는 비아시아와의 경험을 쌓고 동원이는 원톱의 경험을 좀더 쌓는다면
지금 선발 상당한 효과 보겠네요
Utsu 13-02-10 03:59
   
아직까진 박주영만한 원톱은 사실상 국내에 없습니다
 아직까진 박주영만한 원톱은 사실상 국내에 없습니다 ㅋ
흥민이 원톱으로 쓰면 가능성 없습니다?
흥민이 원톱으로 쓰면 가능성 없습니다 ㅋ
     
국가대표 13-02-10 04:05
   
은근 비꼬시는거 같은데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자신의 주장을 적어야하겠죠?
그래야 토론이되고 대화가 되는겁니다.
이젠 님 상식과 지식을 적어보세요
          
Utsu 13-02-10 04:25
   
가능성이 없다.. 이런 확신과 믿음에찬 말씀 앞에서 저의 얓팍한 상식가 지식이 자리가 있을지

오늘 경기만 논해봐도 흥민이가 원톱 올라가있고 볼 흥민이쪽으로갈때 도르트 수비 두세명씩 달라붙는거 보셨나요?  그러면 뒷공간은 어딸게 될까요?  아어 걍 관두고요 질문 하나만 해볼께요  함북이 루드네브스가 부상으로 일년 아웃인데 스트라이커 딱 한명으로 일년간 원톱 가야한다 손흥민으로 할래 박주영으로 바꿔줄까 하면 함북이 뭐라고 할것 같은가요?
               
국가대표 13-02-10 04:34
   
흥민이 지금 원톱입니까?
대체로 원톱유지에 물러서는 수비시 제끼고 슈팅타이밍 만들어서 골넣는경우가 많지
원톱처럼 대인마크에 압박있는경우 제끼고 넣는 경우가 많습니까?
그걸 그나마 몸쌈하면서 할 수 있는게 아직까진 박주영이고, 흥민이는 원톱 이라는
포지션에 있지도 않는데 비교를 합니까?
님 말이 신빙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으려면 흥민이가 원톱에서 활약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진 그렇지 못하네요.
님만 흥민이 경기보는게 아닙니다.
제가 축구를 좋아하다보니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두루 봅니다.
일단 님이 먼가 주장이든 설득을 하시려면 그에 상응하는 예를 드셔야하는데
위에 댓글보세요 제가 쓴글 반복에 ㅋ <- 이거 상당히 비꼬는거죠
글고 원톱도 아닌 흥민이를 만약이란 있지도 않는 예를 드는건 참 어처구니없네요
                    
Utsu 13-02-10 04:45
   
걍 간단한 가정법 질문 한줄인데.. 그것에 답은 없고 너무 횡설수설 하시는것 아닌지..
됐고요 걍 님 믿는대로 가시면 됩니다. 좀만 시간이 되면 님이 가능성이 없다고 했던 흥민이가 하나하나 다 보여줄것 같음
                         
국가대표 13-02-10 05:03
   
네 님말씀대로 가정법 한줄 질문에 답할게요.
저는 잘모르겠는데 함북이 머라고 하던가요?
함북 대답 인증좀해주세요 머라했는지?
먼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해대는지 참 어이없어지네요
                         
Utsu 13-02-10 05:05
   
함북답은

세글자

미 쳤 냐?

아닐까요
                         
국가대표 13-02-10 05:14
   
ㅋㅋ
먼가 주장을 하려면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더라도
어느정도 객관적인 내용은 들어있어야하는데,
있지도 않은 상상을 말하는것도 그렇고 대답도 그렇고
그냥 딱 님에 맞는 정답을 내놨네요.
대화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지식과 상식을 늘리던가,
그렇지 못해도 기존 지식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는다면
그것으로도 대화 가치가 있는것인데,
괜한 낭비.
걍 님이 답한게 님에대한 답이고 제 생각입니다.
                         
Utsu 13-02-10 06:05
   
자기눈엔 죽어도 부산이 서울보다 크다 라는 사람이 있다면 손가락 기찬케 일일히 객관적으로 언제 따져서 바라 서울이 더 크다 세계에서도 서울 알아준다 이라면서 알려주나유 아님 기찬으니까 걍 나두나유
               
국가대표 13-02-10 04:41
   
그리고 역습시와 정상적인 공격시 상황에 맞게 전술이 바뀌는건 모릅니까?
님말대로면 스완지 원톱은 다이어겠네요?
역습시 다이어 거의 위에있습니다.
역습시는 수비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이니 속도가 우선시되서 새로운 전술을
사용하는건데 그걸 원톱으로 보시는군요
긔빵맹 13-02-10 04:09
   
진짜 이번 크로아티아전에서 다시 한번 느낀점감독은역시 국산 쓰면 개망  ㅋㅋㅋ허구헛날 동궈만 찾아제끼는 최강희 ㅡㅡ;; 걍 어여 나가주길 빌어봅니다
Iniesta 13-02-10 14:01
   
무난하군요. 개인적으로 지동원이 잘 커줬으면 합니다. 원톱만 확실하면 양날개는 문제 없죠. 백업만 해도 이근호와 김보경이 있으니..
stabber 13-02-10 18:45
   
수비만 잘 짜면 4:0 대패당할 스쿼드는 절대 아닌데 빨리 바뀌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