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소수가 그런 의견을 가진거라면 피식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겠지만,
번역글을 통해 본 베트남인은 대다수가 한국을 이길 수 있다는 이상한 근자감을 보였으니
한국인들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밖에요,
비단 베트남 네티즌 뿐만이 아니라 감독도 일본과 베트남이 올라간다고 말했고,
베트남 축구 협회도 일본이 C조 최강이라며 인터뷰에서 말한게 알려지며 불 지펴짐.
이상한 근자감에 U-19에서도 일본이 최강이라는, 우리들 입장에서 확연치 않은 발언들을
내뱉으니 한국인들의 두고보자 라는 반응은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까? 이걸 찌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거에 잠시 놀랐네요.
축구란 스포츠는 내셔널리즘과 떼어놓을 수 없는 종목이기에 대한민국을 나로 대입시켜 보면,
어느 멍청한 인간을 제외하고는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