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색깔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김신욱(24·울산)이 주전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강희 감독은
공격진에 이동국(전북) 박주영(셀타비고) 등 대한민국 최고의 포워드를 선발했다. 경험이나 이름값 면에서 김신욱이 한발 밀리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하면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며 "이동국과 박주영 다 색깔이
틀리다. 서로 해야할 파트가 있다. 나는 내 장점인 제공권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9040100015260001208&servicedate=20120903
김신욱 개인적으로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