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01.png : [더선] 지루 Sun01.png : [더선] 지루](http://fmkorea.net/files/attach/images/340354/865/677/035/c5eb37c5717e905a9680bffa3a532bb9.png)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아스날 팬들에게 자신이 곧 골을 넣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큰소리쳤습니다.
리게앙(프랑스 리그 1)에서 득점왕을 수상한 후 이적한 지루는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루는 자신은 눈꼽만큼도 걱정하고 있지 않다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골이란게 맘대로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일단 적응이랑 골을 넣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해요.
티에리 앙리도 이적한지 9게임만에 데뷔골을 뽑아냈어요. 좋은 본보기죠.
다른 포지션과는 달리 스트라이커들은 적응하는데 한층 시간이 더 걸려요.
압박감 높은 EPL에서는 더더욱요. 그래서 전 아직 걱정하지 않고 자신감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물론 지루는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바로 코벤트리를 6-1로 발라버릴 때였죠.
하지만 그건 컵 게임이였고, 지루는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 좋은 기회를 한번 날려먹었습니다.
지루는 그후 벵거가 자신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가끔 제가 압박을 받고 있는듯 하다고 말해요.
하지만 전 별로..골을 넣어야 한다던지, 그런 강박감을 느끼지 않고 있어요.
전 그저 경기장 위에서 뛰면서 게임을 즐기고 싶어요."
"정말 별로 걱정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절 볼때마다 걱정하지 마렴, 우린 널 믿는다, 곧 골이 터질꺼야, 라고 말해요.
저도 그렇게 믿고 같은 팀원들도 절 믿어주니 괜찮아요."
"팀은 괜찮게 굴러가는것 같은데요.
첼시에겐 졌지만 말이죠. 하지만 전 자신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골 넣을 겁니다"
http://www.thesun.co.uk/sol/homepage/sport/football/4571951/Olivier-Giroud-vows-to-come-good-at-Arsena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