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처럼 축구 밖에 모르는 김보경은 최근 구단에 팀 훈련 외 추가로
개인 훈련을 허락 받았다.
연고지 웨일스 카디프 특유의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를 뚫고 훈련에만 매진 중이다.
집에서 10분 거리인 클럽하우스에서 살다시피한다.
김보경은 세레소 오사카(일본) 시절에도 동료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하고 한 시간 늦게 퇴근해
개인 운동을 해왔다. 일주일에 한번 받는 영어 과외도 열심이다.
말키 맥케이 카디프시티 감독이 매우 대견해한다는 전언이다.
김보경도 지독한 연습벌레 라던데..... 잘되었으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