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는 대륙별로 포인트가 달라서 피파랭킹이 수준차가 나는거같네요

그리스는 가장 강한 유럽대륙에서 유로나 조별리그에 꾸준히 참가하는것만으로 점수를 많이얻는것같네요

아시아 같은데는 아무리잘해도 아시아죠 그래서 피파랭킹 포인차가 나는것같네요

근데 그리스 경기를 보면 정말 안좋던데

허접무따위가 감독이란 자체가 벌써 점수 까고 들어간건데요 뭐. 암만 선수 좋으면 뭐합니까.
감독이 허접문데~ 실력도 없는 사람이 또 시셈은 어찌나 그리 많은지...

다른 무엇보다 유럽 조별 예선을 통과한팀이 만만할수가 없죠.
저번에 붙었을때는 그리스는 월드컵 경험도 전무한 나라인데다
초반부터 실점한것도 있어서 자기들 생각대로 경기를 못풀어간것도 한몫했습니다.
실상 기성용 프리킥때 골 못넣었으면 힘든 경기가 될뻔했고요.
그리스는 공격보단 수비가 강점이니..
뭐 조별리그 꾸준히 참가해서 피파랭킹 수준차가 나는건 맞지만 반대급구로 이기지 못했다면 랭킹이높을수 있을까요?
유럽예선은 만만한 팀이 별로 없기도 하고요.
쪽바리나 우리나 듣보잡인 벨라루스한테도 졌다는걸 기억해야됩니다.

그리스하면 높이나 피지컬이 생각나네요

사마라스 가케스 이 선수들은 능력도 있으니

그리스 월드컵 출전 경험 있습니다.

94년 미국월드컵 나가서 3전전패 무득점으로 탈락했지만요.

그리스가 쎈팀이라는건 맞지만 잘해보이지는않더라고요...여전히 수비적이고 선굵은 축구에 피지컬만 내세우는 투박한 축구같더라고요. 요즘 그리스가 조금 변하기는 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기술적으로 많이 떨어져보임. 단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어떻게든 버텨서 이기는 느낌임.

유로 우승할때도 그랬죠 일단 걸어잠구고 역습~

그렇다고 우리가 그리스를 그것도 원정 월드컵에서 이긴건 이긴겁니다
다음 월드컵이든 뭐든 큰대회에서 그리스가 같은조가 된다하더라도
외신들, 축구전문 매체들은 한국이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고 평가할 건 분명합니다
항상 그런 논리로 평가가 되고 그런 평가는 대부분 들어맞습니다

유로96을 우승한 덴마크
유로2004를 우승한 그리스
(예를 들다보니 어찌 또 덴마크와 그리스네요)
같은 팀들의 우승예측은 굉장히 어려웠겠지만, 이런경우가 흔하진 않으니까요

당시 스쿼드 수준으로 8강 못 가서 아쉬웠다 운운할 레벨이 절대 절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스쿼드가 남아공 때보다 더 좋아요.

최강희 조광래가 조져놔서 그렇지요.

당시 유럽파라고 해봐야 프랑스 하위권팀 주전인 박주영
빅리거는 박지성 이청용이 고작에 셀틱 벤치 기성용
독일 1~2부 리그를 오락가락하던 차두리가 고작이었어요.

근데 현재 빅리거만 기성용 김보경 박주호 손흥민 구자철 등이있고
현 대표팀 선수들은 세청대 8강 올림픽 동메달 멤버들입니다.

당시 대표팀 수비라인 조용형 이정수를 지금의 김영권 홍정호와는 아예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상대가 안되요.

요즘 빅리거 숫자만 많아졌을 뿐 더 실속 없어 보이는 건 기분탓인가요.
당시 스쿼드 수준으로 8강 못 가서 아쉬웠다 운운할 레벨이 아님 ← 이 말에는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