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가 아직 어린나이치고는 위협적인 선수긴 하지만
빅클럽 수비수들 상대로는 별로 안통하고 일단 패스 찔러들어오는게 차단당하면 고립되고
엘샤라위가 혼자서 아무리 잘해봤자 팀동료들이 노쇠해서 고생하는중이고...
게다가 이번년도 제일 큰 문제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샬케로 이적시킨게 제일크네요
솔직히 AC밀란에 보아텡 급 선수를 대체할만한 자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챔스에서 경쟁하게 될지도 모르는 샬케로 팔았다는점도 엄청난 실수네요
뭐 선수본인이 떠나고 싶어서 떠났을수도 있겠지만 밀란 입장에서는 잡아야하는게 답이었는데
게다가 보아텡 대체자원으로 생각해낸다는게 카카 영입...
카카가 아직 클래스는 존재하겠지만 예전기량을 되찾아서 활동할지도 미지수고
희망이 전혀없다고 느끼는 경영진의 도박성 영입이라고 밖에는 볼수가 없네요
작년에도 간신히 순위표 기어오르고 기어올라서 챔스 진출했었는데
이번년도 AC밀란은 챔스진출 가망없어보이고 아마 로마 나폴리 유벤투스 인터밀란
이 4팀중에서 챔스진출 경쟁할거 같고 변수를 제공할만한 팀들은 피오렌티나나 라치오 정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