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 스플릿제도 페지에 반대합니다
이유는 일단 기사에 나온대로 4R하면 경기수가 너무 많습니다
이건 현실성조차 없고 3R하면 형평성에 너무 어긋납니다
우승권이나 강등권 아챔 진출권은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한데
홈 & 어웨이를 뽑기로 정하면 이건 분명 형평성에 어긋나는데다가
팬과 서포터즈 사이에서 운으로 이긴경기 운으로 우승한팀 이런소리가 분명 나올겁니다
게다가 폐지하자는 이유가 B스플릿팀중에서 강등권 빼면
흥행이 저조하다 라는건데
내년기준 B스플릿 6팀중에서 강등권 3팀정도 빼면 흥행이 저조할 확률이 큰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게 단일 리그로 가면 해소될까요??
아뇨 전 오히려 저위의 문제를 앉은체 해소는 더욱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의 대표 중위권팀이 성남 제주 부산 인천 정도인데(올해 인천은 예상외지만...)
단일리그로 가면 이팀들 대부분은 시즌 중후반쯤엔
아챔권하고 거리도 멀고 강등하고도 먼 승점, 순위가 될겁니다
유럽리그보면 시즌 중후반쯤에 이도저도 아닌 팀들이 보이는것처럼요
그나마 거긴 유로파라도 있지....
오히려 스플릿제도 덕분에 지루할수도 있는 시즌 중반에
A,B로 가는 새로운 경쟁이 생겨서 더 흥미 유발을 하는겁니다
게다가 차칫 우승권이나 아챔권이랑 승점차가 커도
스플릿제도면 A스플릿의 모든 경기는 중요할수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스플릿제든 단일리그든
강등 안되고 아챔 못가는 팀은 언제든지 관심히 적을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제도의 탓이 아니라 어떤 제도, 어떤 리그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스플릿제도가 생김으로서 새로운 경쟁관계와 흥미가 생길수 있는거죠
왜 리그수라는 약점을 더 늘리고 흥미요소를 없애는 단일리그를 주장하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팀이 16팀정도는 되야 단일리그에 문제가 없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