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재끼고 달려가는 눈에 확 띄는 드리블 같은 것을 보여주는게 아니면 잘한다 생각 안합니다.
골을 넣지 못하면 잘한다고도 안하죠. 넣는다 해도 쓰루패스 툭 건드려서 넣으면 주워먹었다고 뭐라 하죠.
미필 주 역활은 대부분이 볼 배급인데 그건 쓰루 패스로 격수에서 완벽히 한번에 연결되는 패스가 아니면
잘하는지 마는지 눈에도 안보이죠. -_-
도대체 까긴 왜 까는건지 모르겠네요. 국대라고 뽑혀서 나가서 경기하는 사람이 경기장에서 그냥 아~ 난
국대 주전 선발로 나왔으니까 그냥 어슬렁 거리면서 다녀야지 하고 경기 뛰겠습니까? 기어 다니면서
안 움직이면 감독이 그리 시켰던가 지가 무슨 생각을 하던 하겠죠.
아마 우리나라에선 바르샤나 레알 혹은 뮌헨 멤버 그대로가 울 나라 국대라 해도 선수 전원이 까일거 같네요
이리 저리 무슨 트집을 잡아서라도 일단 까고 보자고..
그리고 선수야 경기만 열심히 뛰면 그만이죠. 사생활이야 지가 두집 살림 차리다 걸리던 매일 주점다니던
트집 잡을 필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