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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9 21:20
[잡담] 84~ 87년생 들이 주축이 안돼서 대표팀이 어린거죠
 글쓴이 : lailac5
조회 : 566  

백지훈 이호 전도유망했던 선수들이 국대에서 자리 못잡고

김진규 오범석정도도 국대에서 못했었고

그나마 정성룡빼면 국대급이라 생각도 안드네요 (박주영 논외)

현재 활약하는 유럽파들만 봐도

구자철, 기성용, 김보경, 홍정호 89년생(지참치 논외) 그나마 박주호가 있지만 국대활약이 아쉽고

어찌보면 하나같이 선배들이 안터지니 얘네들의 에이매치가 높아졌고 그런 경험이 올림픽3위가 된 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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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13-10-19 21:40
   
정성룡도 그닥
lailac5 13-10-19 21:56
   
밑에 글에 올림픽대표를 국대급으로 뽑아서 3위했다고 논리펼치길래

말을 정확히 하자면

전 올대애들이 잘해서 국대된거죠

일본은 카가와, 혼다, 나카토모, 우치다, 하세베, 가와시마, 엔도, 요시다등

국대가 올대보다 나이가많죠

우리는 다르죠. 어린애들이 국대
가린샤Jr 13-10-19 23:41
   
국대의 연결고리 세대가 없다는것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어린 선수, 젊은 선수의 기용이 최고의 선이나 미덕처럼 여겨지는데요,

팀이 정말로 힘든 상대나 상황을 만나면 ,  그것을 이겨내고 버티는 힘은 팀원
개개인의 기량의 총 합이 아닌 그런 상황을 견디어본 경험의 총합이라는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팀의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구심력이 떨어지는게 확연히 느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