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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9 23:25
[정보] [트윗]베트남전/배트콩들 목숨걸고 싸워준 우리한테 혐한이라니 은혜도 모르는 족속
 글쓴이 : 서울ELAND
조회 : 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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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ㄹ;;; 와.. 보는데 제가 다 부끄럽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녀본 결과..
우리나라도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나 행동들이 서슴없이 행해지는거 보고 너무 놀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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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만세다만셋 14-10-09 23:31
   
이정도면 약과죠.
다른 나라에 비해 수위가 많이 약한 편입니다.
이런거 하나 따박따박 하면 그게 더 피곤한거임
싱하 14-10-09 23:31
   
;;;
푸르른하루 14-10-09 23:33
   
뭐가 인종차별인데요?
그냥 그 사람 생각이쟎아요.
침소봉대해서 맘대로 무조건 인종차별이다 모는것도 인종차별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무조건 억압하고 인종차별로 모는건 파시즘입니다.
휴아 14-10-09 23:35
   
근데 위의 글처럼 혐한은 아닌데..

그냥 근자감이 있어서 한국을 가볍게 본거...
대만,일본,태국처럼 더러운 짓은 안하잖아요?
거기다 베트남까지 추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제 한수 가르쳐줬으니...유툽같은데서 댓글좀 자제하면서 남겼으면 합니다..
akfthfl 14-10-09 23:35
   
유튜브 한국동영상마다, 대규모로 더러운 댓글 달며 늘 쫒아다니는 일본. 대만 댓글 보면 놀라 자빠질듯요. 100에 1나 있는건 약괍니다. 또한 그런사람들은 이세상 어느나라나 있구요. 한국인들은 그런글 밑에 함부로 그런댓글싸지 말라고 훈계하는 사람들 꽉 찼으니 걱정안해도 되요
투기꾼 14-10-09 23:40
   
이런걸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그 정신이 더 부끄러울뿐.

이런데서 착한척 하지 마시고 그냥 주변에나 잘합시다.

세상은 적당히 권력적이고 이기적입니다. 현실적으로 구시길.

한국인들의 도덕자뻑, 호구노예근성이 더 심각한 문제임.
     
없습니다 14-10-09 23:41
   
저게 안부끄러우면 뭐가 부끄러울까요.. 국뽕도 정도껏 하셈.
          
투기꾼 14-10-09 23:51
   
아니 이게 왜 국뽕? ㅋㅋ

인종차별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은 논리도 없고 그냥 만능 낙인 '인종차별'만 붙이면 끝.

자매품으로 '국뽕'? ㅋㅋㅋ 진짜 수준 낮기는 낮음 ㅋㅋ
     
akfthfl 14-10-09 23:49
   
착한병걸려서, 어느나라나 다 있는 수준도 한국인이 하면 부끄럽다며 자책하는것 징글징글합니다. 그게 정도를 벗어나면 몰라도, 누구나 있는 수준을 바리바리 캡쳐해서  가져오는게 웃기다는거예요

그시간에, 이유없이 당하고, 함부로 한국이 매도되는 이상기류에 대응하며 자존감 좀 챙기시길.
선비질좀 그만요!!
한국이 당하는건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속으로 삭히고,  뭐만 했다하면 민족성운운하며 자국깔아뭉개는 풍토 진짜 혐오스럽습니다.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요즘 한국사회가 너무 비굴하다는거예요
          
Captain지성 14-10-10 01:35
   
착한병 걸려서 선비질하는게아니라 찌질해보이는걸 찌질하다고 말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없습니다 14-10-09 23:40
   
우리가 베트남전에서 어느편에서 싸웠는지도 모르는 지식수준에서는 저런 말이 나올수도..
일제척결 14-10-09 23:47
   
갈수록 여성화를 조장하고 야성성을 잃어 패기도 없어지고 패배주의와 자조, 체념 같은것을 강요하는 사회풍조랄까..
뭐만 하면 별것도 아닌 것에 안권을 들먹이며 죄인으로 몰고 어쩌다 사회가 이래 변해가는지..
이런 사람들은 상대국가가 한국을 조롱하고 폄하하고 협박해도 일언반구 없이 되려 한국인에게 욕먹을 짓 했다는 둥,
원래 한국인이 그렇게 시민의식 결여라는 둥,
무슨 고매하고 거창한 인권 평화 평등 같은 것을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자국민에게 패배감을 조장하고 헐뜯고 자기 검열을 강요하는 그런 부류더군요.
다문화 인권센터에서 온국민 교화하러 나온건지 뭔지 아주 조직적이더라 말이죠.
사람들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무슨 교화 수용소도 아니고 성균관 유교 도덕 강의 시간도 아니고
어떻게 하자는건지 참..
탈민족 만민평등 그런거 말하고 샆은건지..
그런거면 한국인 죽이자고 데모하는 일본에 가서 혐한들 우선 설득 하고나서 말하면 어떨가요.
연아팬 14-10-10 00:03
   
응?? 저게 왜 도덕자뻑, 노예근성인지 잘 모르겠네요.
우선 우리나 배트콩편도 아니었고, 우리 사회에 많은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여성분들, 무엇보다 2세 아이들이 있는데 저런글은 아니라고 보네요.

이겨서 한번 크게 웃고 지나갔으면 된 겁니다.
그냥 우리도 그런 때가 있었지 하고 웃고 넘길걸 죽자고 덤비면 우리만 웃겨져요 ㅎㅎ.
     
푸르른하루 14-10-10 00:10
   
이런 시각도 있다 정도로 볼것을 무조건 인종차별이다 모는 것도 인종차별입니다.
침소봉대해서 사람을 몰아가는 것도 큰 죄에요.
          
연아팬 14-10-10 00:18
   
글쎄요.. 저런 시각이 옳은건 아니라고 보여요.
베트남 전쟁은 여러모로 전쟁의 당위성을 잃어버린 전쟁이라..
(그렇다고 우리 참전용사들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또 베트남 입장에서 보면 저건 일본애들이 우리가 조센징 도움줬어 이런거랑 크게 다를바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거든요.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는거, 아닌건 확실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역사관, 세계관은 중요한 거라 생각해요.

저 발언은 분명 인종차별이라기엔 비약이나, 그렇다고 이런 시각도 있다고 볼 일은 아니라 봅니다.
               
푸르른하루 14-10-10 00:44
   
역사를 제대로 모르면 저럴수 잇지요.
그당시 한국은 미국의 요청에 의해 이념전쟁 즉 공산화를 막기위한다는 명분때문에
참전을 한 것이고요. 한국이 전쟁의 주도세력도 아니고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침략한 것도 아닙니다. 베트남 그당시 베트콩이라 불리우는 공산진영이 승리했기에
지금의 베트남이 있는 것이지 만약 그당시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이 미군과 함께 승리했다면 지금은 전혀 달랐겠지요.
즉 뭐시냐면 일본처럼 제국주의와 식민지 건설을 목표로 침략한 것과 이념전쟁 공산화를 막기위한 베트남전은 성향이 전혀 다르다는 겁니다.
그것을 일본 제국주의 침략과 식민지배와 비교하는건 넌센스에요.

그냥 저런 시각도 있다. 그리고 저사람은 베트남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한 얘기구나
정도 얘기하면 될 일이지 그것을 인종차별로 몰고 마치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매도하는 것은 인종주의 파시즘이라고요.
보시려면 정확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역사도 그렇고요.
     
투기꾼 14-10-10 00:26
   
이주여성, 2세 아이들은 베트남사람임 한국사람임? ㅋㅋ

정말 호구노예근성 징글징글 합니다. 뭘해도 어떻게든 갖다붙이는거.
          
연아팬 14-10-10 00:30
   
무슨 말씀이세요?? 당연히 한국사람이죠.
그러나 모든 이들은 자신의 근본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길 원하죠.

우리 교포들이 당연히 그 나라 사람이어도,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저들도 마찬가지인 겁니다. 어째서 그게 호구노예근성이란거죠?
               
푸르른하루 14-10-10 00:54
   
좀 제대로 보실게 말이죠. 교포(부모가 다 한국계)와 그나라로 시집간 것은 다르고 그 2세도 한국교포다 얘기할수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가져다 붙이면 안되죠.
보려면 정확하게 보시고요. 그쪽 미국 시민권따고 미국응원해도 할 말이 없어요.
이쪽에서 보면 또 어떻게 그럴수 있냐 잣대를 들이대고 안에서는 외국인 잣대로 들이대고
그러니 주체성과 정체성이 없이 기준이 중구난방 한쪽의 사대적 사고에 찌들리게 되는겁니다.
               
투기꾼 14-10-10 00:55
   
자기근본? 누가 그런거 가지라고 했음?  자기근본 가질거면 한국사람이길 포기하든가 아니면 자기근본을 포기하든가. 아니 이런 이중정체성을 떠들거면서 한국사람처럼 대접받으실려고요? ㅎ
일제척결 14-10-10 00:12
   
우선 저 글쓴이가 베트콩과 남베트남을 착각한 건데 제대로 해석하면,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가 목숨걸고 도와줬는데 혐한짓이라니.. 은혜도 모르는 족속' 이 뜻입니다.
글쓴이가 어디서 베트남인들의 혐한 글을 읽었거나 해서 저렇게 의견개진 했을수도 있구나 정도로 해석하면 될 일이지,
여기다 목숨걸고 카피해서 인권이 어쩌고 할 게제나 되는 일인지 이해불가..
세상에는 인권 이외에도 존중받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는 각자의 감정도 있어요.
그걸 인권이란 족쇄로 강요하거나 제단하면 또다른 인권 파괴 행위나 다름없죠.
외국에서 혐한 짓 하는 것에 말 한마디 하면 인권에 저해되는 일인지..?
그런식이면 인권이란 것을 혐한의 방어 장치로 교묘히 이용해도 되겠네요.
인권이란 게 한국인에게만 적용되는 기준일테니가요.
까만콩 14-10-10 01:19
   
흠흠...외국 가서 저런 소리 하면 진짜 무식한 소리 듣는데...
우리나라에서나 월남패망이라는 말을 쓰지 외국 역사학자들과 베트남 사람들은 외세를 물리친 전쟁이라고 평가합니다.
     
푸르른하루 14-10-10 01:36
   
외세적인 측면만을 본다면 결과론적으로만 판단한다면 한국은 둘다 외세를 물리치지 못했지요.
그리고 이념전쟁의 산물을 외세를 물리친 전쟁으로 결론내리는것과 다르게 다른  시각도 많고요
단언 할 얘기가 아닙니다.
뭉치 14-10-10 01:40
   
기본적인 역사정도는 알고 살자..

헐... 우리가 지금 베트남 지켜줬나??

지금 베트남은 우리랑 적으로 싸운 상댄데.. 무신 은혜??
서울ELAND 14-10-10 02:06
   
헐... 지금 봤네요;; 제가 말한 인종차별적 발언은 본문의 사진과는 다른 얘기였습니다. ㅠㅠ 저거 말구 사람들이 미개한 동남아 원숭이들 등등의 발언이 너무 많이 보여서 같이 말한건데.. 제가 헷갈릴수도 있게 적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