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센터백으로 내리기전까지 너무나 잘해줬고,
흥민이야 말할필요도 없고,
그리고 새벽...
박주영 교채투입되자마자 벼락같은골~
먹던 떡볶이 튀어나올정도로 너무나 기분좋은골~
근데 경기 끝나고 생각해보니,
주영이 세레모니야 원래 이러쿵 저러쿵 말많아도 기도세레머니지만,
맘고생 심하다 라리가로 임대되어서 넣은 극적인 첫골인데
아기도 태어났겠다... 같이 맘고생한 애기 엄마도 생각해서 둥가둥가 세레모니나 엄지쭈쭈 세레모니,
어시해준 동료와 첫기쁨을 나눴었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ㅎㅎ 하기야 그런 생각할 틈도 없었겠지만
올해 분데득점왕 흥민이가 먹고 , 주영이도 라리가에서 톱 공격수가 되길~
왠지 올해 해외파들 다들 성공적일거 같은 좋은 느낌이 드는 하루였네요.
이젠 지성이도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