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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3 04:16
[잡담] 박주영 너무나 기쁘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글쓴이 : 번뜩
조회 : 1,318  

기성용 센터백으로 내리기전까지 너무나 잘해줬고,
흥민이야 말할필요도 없고,
그리고 새벽...
박주영 교채투입되자마자 벼락같은골~
먹던 떡볶이 튀어나올정도로 너무나 기분좋은골~
 
근데 경기 끝나고 생각해보니,
 
주영이 세레모니야 원래 이러쿵 저러쿵 말많아도 기도세레머니지만,
맘고생 심하다 라리가로 임대되어서 넣은 극적인 첫골인데
아기도 태어났겠다... 같이 맘고생한 애기 엄마도 생각해서 둥가둥가 세레모니나 엄지쭈쭈 세레모니,
어시해준 동료와 첫기쁨을 나눴었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ㅎㅎ 하기야 그런 생각할 틈도 없었겠지만
 
올해 분데득점왕 흥민이가 먹고 , 주영이도 라리가에서 톱 공격수가 되길~
왠지 올해 해외파들 다들 성공적일거 같은 좋은 느낌이 드는 하루였네요.
 
이젠 지성이도 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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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잼 12-09-23 04:18
   
이청용생각하면 눙물이 ㅜㅜ
     
번뜩 12-09-23 04:22
   
감독 경질되서 만약에 프리미어리그팀 감독으로 복귀된다면, 청용이 끌어다쓸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아흐
시리타이야 12-09-23 04:48
   
세레머니 하려고 무릎을 꿇는데 잔디가 파이는 모습보고 깜작 놀랐네요. 그라운드가 질척?이는 느낌인데 이왕할꺼면 미끄러질 생각말고 살포시 앉으며 해야겠어요.
매튜벨라미 12-09-23 05:30
   
박주영 세레모니 그거는..
어릴때부터 습관이라 그냥 자동으로 나오는거 같네요
골 넣으면 흥분해서 자기도 모르게 걍 하는듯.....
이건 뭐 자동수준이라 뭐라고 한다고 쉽게 고쳐질 문제가 아녜여

잔디 패이는거 보고 식겁해서 부상 위험도 있으니까 안했으면 하지만
걍 습관인거 같으니 바뀌지도 않을거 같으니 걍 냅두는 수밖에 없을듯해요
깨칠이 12-09-23 15:17
   
근데 이청용 결장하니 이기네요..아이러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