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시는 KT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인 수원야구장의 리모델링과 증축을 위해
29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수원야구장의 25년 무상 임대, 광고 및 식음료 등
수익사업권 및 경기장 네이밍권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지원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수원 구단에
매년 10억원의 임대료를 받고 관중 수익을 25% 떼어가는 것, 장기 임대시 연간
20억원을 지불하라고 요구한 사실 등이 밝혀지면서 차별 논란이 일었다.
너무 야구만 편애하네요... 야구는 저렇게 혜택 많이 주면서 유치하려하고
축구는 반대로 엄청 뜯어가려고만 하고... 이러니 축구와 야구가 대립관계에 있을수밖에...
더군다나 수원은 축구관중도 평균 2만명 넘는 곳인데 이런 대우라니 어이없네요.
지금 뉴스 댓글로도 야구팬, 축구팬 서로 싸우고 난리도 아닙니다
언제쯤 축구도 우리나라에서 2인자가 아닌 동등한 위치에 놓일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