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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1 22:05
[정보] 분노한 수원팬 "야구장만 무상임대? 빅버드도!"
 글쓴이 : 씨카이저
조회 : 768  

 
경기도-수원시는 KT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인 수원야구장의 리모델링과 증축을 위해
 29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수원야구장의 25년 무상 임대, 광고 및 식음료 등
수익사업권 및 경기장 네이밍권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지원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수원 구단에
매년 10억원의 임대료를 받고 관중 수익을 25% 떼어가는 것, 장기 임대시 연간
20억원을 지불하라고 요구한 사실 등이 밝혀지면서 차별 논란이 일었다.
 
 
 
너무 야구만 편애하네요... 야구는 저렇게 혜택 많이 주면서 유치하려하고
축구는 반대로 엄청 뜯어가려고만 하고... 이러니 축구와 야구가 대립관계에 있을수밖에...
 
더군다나 수원은 축구관중도 평균 2만명 넘는 곳인데 이런 대우라니 어이없네요.
 
지금 뉴스 댓글로도 야구팬, 축구팬 서로 싸우고 난리도 아닙니다
 
 
언제쯤 축구도 우리나라에서 2인자가 아닌 동등한 위치에 놓일수 있으려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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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11 22:06
   
제가 이유를 알려줄까요?
***** 12-11-11 22:06
   
궁금하면 500원
뭐꼬이떡밥 12-11-11 22:11
   
수원구장에서 일년에 축구 몇경기 열립니까? 수원에 야구단 생기면 야구 몇경이 열릴까요?
누적 유동인구를 생각해보세요.. 그들이 오면서 소비하는 돈을..
당연히 우대해주죠. 시 입장에서는요.
     
씨카이저 12-11-11 22:19
   
그렇긴 하겠네요. 그래도 저정도로 차별대우하는건 화납니다
     
극악몽몽이 12-11-11 22:41
   
님이 말한 부분은 수원이라는 축구팀을 배제하니 그렇게 보일뿐이죠.
수원입니다. 국내 최대 서포터와 관중동원력을 가진 팀입니다.

야구팀이 들어와도 차이가 안납니다. 수원은 평균 홈경기를 30경기 정도 치릅니다.
리그,fa컵,아챔등등.. 더구나 본문에 언급되었듯이 평균 2만이상 들어옵니다.
야구홈경기 60경기와 차이가 안나요. 수원야구장이 2만명정도 수용해도
전경기 매진을 하지않는 한 저런 대우는 차별입니다.
(근데, 연인원 100만을 찍는 인기구단인 롯데,두산도 이정도는 아닙니다.)

더구나 수원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참가 만으로도 수원시의 인지도를 꾸준히 올려줍니다.
작년엔 최대이슈꺼리이기도 했구요. 야구는 국내팀끼리의 대항전일뿐이죠.

우대라면 수원축구단을 더해야죠. 그동안 인지도와 수입을 얼마나 얻어갔는데요.
물론, 유치하기위해 당근책을 쓸 필요는 있겠으나 무상임대에 각종수입에 대한
권리도 포기한다는 건데..그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뜯길 수원은 뭡니까..

우대받기에는 아직 이르죠.. 이유를 말해볼까요?
신생팀이면 기존구단의 보호선수 25명에 끼지 못한 선수들과 유망주를 받는다는 겁니다.
최소 4-5년간은 하위권을 맴돌수밖에 없습니다. 야구,축구를 떠나 모든 종목이
성적이 시원찮은 구단은 관중동원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수원시에는 어찌되었든 수익이 증대되는 효과를 얻어 시 재정에 도움을 얻겠지만,
저 정도로 차별을 할 만큼의 매리트가 있다고 할게 없습니다.
개망나니18 12-11-11 22:25
   
수원의 기간산업중에 삼성의 영향력이 절대적인데...
음.......삼성 수뇌부들은 진짜 야빠들인가...
관심이 없는듯..
     
비니주니 12-11-11 23:48
   
이재용이 야빠임요
신곡 12-11-11 22:30
   
유치권따낼려고경쟁중이니 최대한퍼줄려고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