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 : 미추.
최악의 선수 : 젠킨슨.
기성용: 최악의 경기력. 체력저하로 집중력 문제를 보였음.
개인적으로 놀랍다고 느끼는 선수: 앙헬 사라고사. 이피엘 최고의 오른쪽 풀백. 공수 발랜스가 놀랍도록
뛰어남.
오늘 혹시라도 패했다면 기성용이 느낄 부담감이 컸을텐데 다행히 동료들이 잘해주었네요.
스완지 미들이 경기조율을 못해주면서 아스날 미들에 완전 압도당한 경기였지만 루크 무어의 결정적인 논스톱 스루패스와 미추의 슈퍼피니쉬 골로 모든 게 용서되는 경기였네요.
그나저나 아우구스부르크는 막장 경기력. 후반 가면 정말 될 되로 되라 식의 경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