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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AFP=연합뉴스, 자료사진) |
입지변화 있는 듯..현지언론 평가도 인색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사령탑이 교체되자 박지성(31)의 입지 변화가 감지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QPR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28일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을 소화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부임한 뒤 두 경기에서 모두 조커로 후반에 부름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가 끝난 뒤에는 "뛰어다니기만 했다"며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5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