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기술이 좋거나 좀 튀는 선수들은 팀이 대패하지 않거나 큰 실수를 하지 않는이상 평점이 좀 잘나오는거 같네요...현재 프리미어리그내에서의 스페인커넥션붐과 맥을 같이 하는것같아 보이는데요, 그전에는 축구종주국이라는 자존심때문에 인정을 안하던 영국인들이 스페인의 월드컵,유로우승으로 인해서 자국의 킥앤러시와 대비되는 기술이 좋은 스페인이나 브라질축구스타일을 치켜세우고 선망하는 경향이 예전보다 더 많이 생겼죠..일단 박지성은 화려하거나 기술이 좋은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평점이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현재 많이 떨어진 폼이나 자신감이 다시 올라올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안타깝긴 하네요..그리고 기술이나 스피드가 좀 떨어진 시점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투소같이 터프한 면이나 싸움닭같은 이미지가 필요한데 현재 이도저도 아닌 맹물같은 컬러만 남은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