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황선홍감독부임후 부진으로 온갖가지 말 다나오고 포항축구색깔없어졌다
등등 말이많았는데
지금 패스도 그렇고 엄청나군요. 옛날 귀네슈때 fc서울보는듯합니다.
아니, 오히려 포항특유의 파괴력을 생각한다면
그 이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거 잘만하면 내년아챔에선 포항이 파리야스때의 포항을 넘어서서 다시한번 아시아 패왕이될수도
있을듯합니다.
솔직히 서울은 이기고 패스플레이여도 감독전술이 뭔가 미지근하고, 수원은 말이필요없고
전북은 최강희땐 극강무적이였다면 지금은 걍 좀 강한팀이랄까?
울산은 내년 주축대부분빠지고, 결국 포항이 내년 제일 기대되는듯..
서울과 수원이 감독 제대로된사람으로 바꾸고 전북이 최강희 돌아온다면 또 모르지만..
게다가 내년엔 내가알기론 경기수 꽤 줄어들고 내후년되면 이제 대략 리그 33경기로
적게소화해서 체력적부담이 상당히 적어질걸로 아는데 그러면 아챔같은 대회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4회연속 결승진출에 3회우승 이상의 성적을 충분히기대할만한듯 합니다!
작성일 : 12-12-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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