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선발 김보경 교체맴버 쓰면 되죠...
어차피 월드컵 나가면 구자철 혼자 게속 못뜀 체력적인 문제나 가벼운 부상이나 경고나 기타 여러가지 때문에...

고게 참 아쉽다는거죠...
훌륭한 자원인데 하나는 벤치에 둬야 하다니...

어쩔수 없습니다...스페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것두 그러네요...
보스케가 공격수 쓸만한 애가없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요렌테 현국대 오면 요긴하게 써먹을껀데...ㅋㅋㅋ

스페인과 비교는.. 거긴 최전방도 가능한 공미인  미추가 후보도 못드는 팀인데..

우리나라 공미만 넘쳐나는 상황이에요

역습에서는 김보경 선수의 볼터치 와 드리블을 좋구요
압박에서는 구자철 선수의 키핑력과 패싱력을 좋구요.

요상하게 아시아 예선에서는
미들 플레이가 잘 안나온다는게
이건 비단 롱볼 축구 최강희감독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ㅎㅎㅎ
우리가 너무 밀어 붙혀서 상대를 수비축구로 강요해 버린다고 자위해야하는건지 흠냥...

롱볼축구가 큰 이유도 있지만 싸이드 풀백들의 오버래핑도 큰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가장 원활하지 않았거든요. 차두리랑 이영표 있을때 보면 미들 플레이가 딱딱 이루어진 느낌인데. 빈공간으로 침투하는 풀백 오버랩피 문제를 하나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아무리 봐도 차두리 이영표에 비하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비단 실력뿐만 아니라 경험이라 이런 거 모두 비교하면요.

풀백 자원이 넘쳐나던 때가 있었는데 .....
아 너무 아쉽네요...

공격수와 상성보고 기용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본선진출시 구자철 하나로 버티기에는 체력문제가..
이동국처럼 짱박혀서 수비 등지는 공격수 기용시 공미터입인 구자철이 좋구 손흥민이나 박주영처럼 많이 내려와도 주고 수비뒤로 파고드는게 좋은 공격숲기용시는 플레이메이커타입인 김보경이 좋구요
일단 김보경이 리그수준으로 활약해준단 전제하에 말이죠.. 레바논때처럼하면 무조건 구자철이구요

기성용이 수비력만 좀키우면 김보경-기성용-구자철 3미들로가도될거같은데..

어이구 후방이 좀 휑한 느낌이 많이 들듯 ㅋㅋㅋ

현실은 최강희 체제에서는 이동국 김신욱 투톱에 두명의 중미....기성용에 수미 (아무나 )이겠죠

좀 이상한말인데.. 김보경 윙백으로 가도 대성할거같은데...

김보경은 공미가 아니면 그닥 빛을 못보니 자철이를 수미로 내려야겟죠.

제주 시절 구자철은 수미로도 뛰었으니 활동량을 생각하면 수미로 내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수비도  기성용보단 나은 것 같고 워낙 적극적으로 마크하니깐요.

기성용은 스완지에서도 그랬지만 전문수비형미들보단 점유율과 패스줄기를 풀어주는 후방플레이메이커로

뛰었고 부족한 활동량과 수비를 브리튼을 짝으로  맞춰서 보강한것 처럼 자철이를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굳이 3명 쓸려면 이렇게 쓰는게 잴 좋을듯하네요

공감합니다...
미들이나 수미 포지션에서는 김보경보다 구자철이 한참 앞선다고 생각해요...
김보경이 멀티능력이 조금 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