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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8 16:35
[잡담] 리그와 국대에서의 기복은 선수의 실력보단 성향의 문제라고 봅니다.
 글쓴이 : 만두치킨
조회 : 238  


분데스를 보면 올시즌 득점왕을 한 키슬링..

국대에서는 철저히 외면당하는 선수입니다.

키슬링은 제코(22골)가 득점왕했던 시즌에 21골로 득점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대에 뽑히고 월드컵까지 나갔지만 6경기 0골의 부진으로

이후 국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레버쿠젠에서 꾸준히 활약했지요.

국대만 오면 맹활약하는 포돌스키와 비교하면 10-11시즌을 제외하고 스탯이 밀린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리그에선 잘 못하는데 국대만 오면 날라다니는 선수를 제법 찾을 수 있지요.

반대로 리그에서 잘하는데 국대에서 잘 못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레반돕만해도 어제 국대경기에서 부진했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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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로 13-06-08 16:53
   
국대에 맞는 선수가 있는듯. 이런 선수를 찾는 것이 감독의 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