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이동국이 스스로 은퇴 할줄 알았음 .....
최강희 감독을 위해서 스스로 은퇴 할줄 알았는데
스스로 자기 욕심 때문에 최강희 감독의 짐이 되버린....
또한 최강희 감독도 마음이 모질지 못해서 이동국
안버리고 전북 감독으로 갔을때 이동국선수와의 의리를 지키고 싶어한듯
내가 욕 엄청 먹어도 너 지켜줬다.......
난 의리남이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이런게 있죠......
결국 반년전부터 이동국 안 버리고 쓰는거 보면서 최강희 감독에게 맘 돌린.....
이분에겐 한국국대의 월드컵 선전보단 의리가 더 중요하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사실 최강희 감독도 나쁜 감독은 아닙니다.
한국 감독중 훌륭한 감독이긴 하지만 어찌됬든 자기 전술에 이동국을 끼워 넣어야 하기 때문에
전술이 이상하게 흘러갔고
역시 국대 경험이 없는 감독이 한국 국대 감독이 되기에는 시간적으로 경험적으로 부족함
한국 국대는 국대 경험을 쌓는곳이 아니져
홍명보 감독 처럼 올림픽 대표나 청소년 대표 이끈 경험도 없이
국대 감독 하는건 무리수 입니다.
국대나 클럽 운영 하는게 틀려요
결국 최종적으로 조광래 감독이나 최강희 감독은 국대 감독 경험 없이 한다는건 시행 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기에 ( 허정무 감독도 시행착오 끝에 ( 2000 올림픽 대표감독) 좋은 감독 되었자나요)
국대 감독으로서 능력 없는 감독이 될 수 밖에 없어요
문제는 축협이 이런 개념이 없다는게 가장 큰거져.........
조중연 이 사람떄때문에 한국 축구 발전이 4년동안 헛고생 했고
오히려 과거로 되돌아 가버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제발 이번 회장은 좀 비전있는 외국인 감독 들여와서 이번 월드컵은 포기하고
5년간 좀 가듬어 주길 바래요 ㅠㅠ
하지만 역시 축협은 홍명보 감독이겠죠??
사실 홍명보 감독이 여태것 잘해 왔던건 사실이지만.....
해외의 우수한 감독에 비해서는 떨어지는게 사실이지요.......
해외의 최고 클래스 수준의 클럽과 국대를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랑 경험과
한국의 좁은 땅덩어리에서 얻은 노하우랑 경험이랑 틀릴수 밖에 없음....
작성일 : 13-06-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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