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3-06-08 18:20
[잡담] 최강희 감독님이 고전하는 이유도 선수기용 문제같은데요..?
 글쓴이 : 위즈
조회 : 220  

투톱이 아닌 원톱을쓴다면..
 
원톱의 득점력이 엄청 중요한데;;
 
왤케 득점력 떨어지는 이동국 김신욱 선수를 고집하는건지;;
 
그정도 득점력이면 포스트플레이 버리는게 낫죠..
레바논전 생각하면 혈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새롬이 13-06-08 18:55
   
독일 뢰브감독이 분데스리가 득점왕인 키슬링 선발 안하는거 하고는 무척 대조적이죠.
독일 국대 전술중심은 키슬링처럼 포스트 플레이가 아닌 밀러나 외질,괴체같이 공간을 선점할줄 아는 선수가 공격라인 중심이기 때문일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동국을 선발해서 그 중심으로 전술을 짜려면 이근호나 이청용 그 아래엔 김보경..전엔 기,구라인 같이 스피드나 전진패스를 통해 공간을 깨고 이해하는 능력이 장점인 선수들보다 김형범이나 한상윤같은 타켓형에 어울리는 킥력만큼은 월등한 선수 구성이 낫다는거죠.
이동국 위주로 가려면 그에 맞는 색깔의 선수 구성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공격라인 다른 선수들의 장단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이동국이나 김신욱선수에게 맞춰야 하니 많은 선수들이 개고생하고 있는 겁니다.
이는 바로 기구라인의 부상이든 다른 이유든 대표팀 제외라는 어설픈 결과를 초래한게된 과정이기도 하구요.
이동국선수 또한 리그에서 보여주는 능력의 반도 못 보여주는 현실적인 이유가 되구요.
     
위즈 13-06-08 20:24
   
ㅇㅇ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