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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9 14:18
[잡담] 한때 유망주 신동 소리 듣던 선수들의 현주소.
 글쓴이 : 유캔세이
조회 : 1,442  

김동현 부녀자 납치혐의;;
최성국 병원근무;;
 
유망주소리를 듣긴 했지만.
이미 그 소리 듣고 바로 1~2년도 안되서 폼도 죽었고 실력도 퇴화했죠.
 
그러다가 최성국은 다시 잠깐 국내리그에서 좀 하는가 싶더니
또 바로 폼과 실력이 급 하락.
 
대표팀에 선출되어 A매치 나올때마다 점점 급하락 ㅡㅡ
김동현은 아예 지가 노력 안한것 같고 ㅡㅡ
 
제가 볼때는 유망주 신동은 실력만 갖춘게 아닌
품성과 꾸준히 유지하려는 성실함도 갖춘 사람만 신동 유망주 소릴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인때 배우는 기술이나 실력이 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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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12-08-29 14:19
   
유망주 가 한국에서 인정하는 유망주 인지

유럽에서 인정하는 유망주 인지 그 차이겠죠.. 제가 볼때 최성국 선수의 볼 터치 와 볼 트래핑 능력은

한국 선수 평균 수준입니다.
     
유캔세이 12-08-29 14:20
   
저도 솔~~~직히 말하면. 왜 유망주라고 했는지 이해가 좀 안되긴 했어요. ^^;
네루네코 12-08-29 14:23
   
백승호와 비교하기에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언론에서 백승호 하도 뛰우길래 어린애한테 왜 저러지 했다가 5년 장기계약때부터 생각을 바꿨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우리나라 최고수준 미드필더는 나올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변수는 많지만... 성장이 안되거나(성장판 열려있는거 확인), 부상...(한때 메시와 같이 뛰던 우리나라 유스분 지금 스카우터 하고 있죠... 부상으로 유소년 시절 은퇴), 자기관리 실패 등이 있겠지만 전 긍정적으로 기대해보렵니다.
     
유캔세이 12-08-29 14:28
   
전 백승호 기대 많이 해요. ㅋ 동영상 보면 진짜 잘하잖아요.
최성국 김동현 거론한거는 국내에서 너무 띄워주고 했다는거죠.
뭐랄까 유망주랑 구단이랑 언론이서 그냥 북치고 장구쳤다고 할까요? ㅋ
백승호는 어차피 해외에 있으니 언론에서 때리거나 너무 띄워주면서 까지 할 껀덕지를 제공 안하니까.
순수하게 성인이 될때까지 실력 키우기 참 좋은 상황인것 같기도 하구요.
Orphan 12-08-29 14:27
   
게으른 천재는 필요없다 했지 않습니까...하물며...
     
유캔세이 12-08-29 14:30
   
한골 넣었다거나 주목을 잠깐 받았다고 해서. 거만해진 면도 있죠.
BitSnoop 12-08-29 14:27
   
말 그대로 유망주는 좋은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선수일뿐 유망주 = 훌륭한 선수 는 아니죠 . 유망주 자체로
너무 기대감을 가지고 이미 다 만들어진 선수 취급을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  그냥 훌륭한 선수로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유망주라 한건데 ...
     
유캔세이 12-08-29 14:31
   
그렇죠. 다만 유망주 소릴 들을 정도면 남들보다는 훌륭한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게 정상이지만.
진정한 훌륭한 선수들은 진흙속에 진주처럼 나타나죠. 예외로 박지성처럼 노력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매튜벨라미 12-08-29 16:25
   
최성국은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이고
김동현은 납치한걸로도 알수있듯이 아예 인성이 개쓰레기
savi 12-08-29 17:36
   
한국레벨임
쿠르르 12-08-29 18:17
   
자기관리가 프로에겐 가장중요한듯. 호날두를 배워야..

메시를 비롯 남미애들은 비시즌기간 너무 살을찌우는듯...루니는 남미도 아닌데 남미스타일
K리그♡EP 12-08-29 23:03
   
박지성의 멘탈과 기성용의 피지컬 이청용의 센스  겸비한 선수 하나 나오면 좋겠다~
시간여행 12-08-30 15:56
   
잘바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