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지를 거면 차라리 영입대상을 한 두명 줄여서라도 진짜 클래스가 있는 선수를 영입하지,
다들 뭔가 조금씩 아쉬운 선수들만 무더기로 영입하네요.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폭풍영입이 필요한게 아니라 조직력 다지는게 우선인 것 같은데...

진짜 더블스쿼드 갖추겟네요 =ㅁ=........

얼핏보면 유에파 컵용 스쿼드 맞추는거같음 ㅋㅋ

조직력을 떠나서 디아키테나 힐같은경우는 장지현해설이 해설도중 "프리미어급이 아니다" 라고 말할정도로 현재 최악상태 자금이 있는이상 몇몇포지션들은 매꾸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작년 강등권에서 놀던 스쿼드의 그나마 중심인 바튼도 없고
조직력도 뭐 쫌 하던놈들끼리 맞춰야지 이건 뭐 개망
아직 시즌초반이기는 하나 큐피알은 초반에 아래에 쳐박혀있으면 올라오기도 힘들거같음
그리고 진짜 월클들은 영입하기 힘들죠 성과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클럽도 아니고 현재는 돈만 있는팀인데

그라네로가 클래스 잇는 선수인데;; 어느정도를 원하시는 건가요..
퇴물들만 영입하는게 클래스인가요..
그라네로 명색이 레알입니다. 거기다가 스페인 국대경험도 잇구요 믿고 쓰는 스페인산
 레알에서 QPR오는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신기한데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박지성처럼 나이가 어느정도 된것도 아니고, 그라네로는 이제 전성기의 나이입니다.
나름 젊은선수를 대리고 왓다구요...여태껏 죄다 30대급만 영입하다가 호일렛말고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한창 클래스 잇는 선수가 오는게 신기한거죠 QPR에...
돈을 많이 줄수 잇는것도 아니고, 타이틀을 먹을수 잇는 클럽도 아니고 강등당할 클럽에 누가 오겟습니까...?;

물론 조직력 다지는게 최우선인것은 맞습니다만

그라네로가 못하는 선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동안 출전기회가 부족해서 잠재된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스페인 국대경험도 있지만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요.
그리고 경기에서도 조금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것도 부인할 수 없구요.

물론 그라네로 A급까지 될수는 없는 선수일지는 모릅니다만 현재로서,
QPR의 현실에 보면 이정도의 딜은 최상이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진짜 클래스의 선수는 QPR이 원하지 않는게 아니라, 할수가 없는겁니다

제 시각은 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S급에 해당하는 선수를
사올 것이 아니라면 지금 필요한 것은 추가 영입이 아니라 조직력을
다지는 것이고 영입을 한다면 보강이 정말로 필요한 포지션에 국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흠,,, 개인적으로는 타랍 , 디아키테는 한시 빨리 내쳐야할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미중심의 멀티플레이어인 그라네로는 그러므로 아주 좋은것같은데..

그라네로의 최고장점으로 꼽히는게 바로 골키핑능력인데, 타랍 ,디아키테?
한숨만 나오지요. QPR에는 미드지역에서 골 간수할줄아는애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QPR로 온거죠..

출전기회 많고 잘 뛰었으면 그 좋은 레알에 뛰지 왜 하위팀에 오겠습니까..


믿고 쓰는 레알산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걸 증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ㅋ

QPR명성은 이제부터 시작이죠. 박지성을 영입으로 명문구단으로 변화시도...

큐피알에 월드클래스가 올리도 없겠지만, 온다고 해도 큐피알이 그 선수들을 감당이나 할수 있을지...
그리고 세자르, 카발료 정도면 큐피알 입장에서는 클래스 차고도 넘치죠.

그라네로를 사왔다는 것은 지성이가 윙으로 올라갈수도 있다는 소린데, 디아키테와 그라만으로 중원을 맡기기엔 디아키테가 개똥이고, 지성을 윙으로 쓰자니 타랍같은 야만인을 중앙에 놓아야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모든 원흉은 디아키테에서 출발하는듯 하고, 재수없으면 지성이가 더 후방으로 쳐져서 시즌내내 허드렛일만 하다가 끝날수도 있을듯합니다.

디아키테를 사온것이 이번시즌 내내 큐피알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건 조이 바튼이 돌아오면 끝남...지성이 힘도 덜 들고 윙으로도 뺄수 있음..ㅋ

약팀의 한계라고 볼수 있지만, 이 선수를 데려오면 맞겠다라는 팀컬러도 부족하디보니 중구난방식 영입으로 보일수가 있고,
이제서야, 그것도 전체를 다 갈아엎을 정도로 변화는
시즌전엔 과연 무슨 구상을 했고, 무엇을 준비했고, 어떤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 있었는지 의문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이제 조직력을 얼마나 짜임새있게 갖추고, 발전해 나가느냐를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