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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4 15:54
[정보] 케이리그 흥미거리를 찾아보장.
 글쓴이 : sunrise
조회 : 246  

흥미가 가지 않는데 관심두기란 참 어려워요.
저또한 나름 오래봤다고 생각하는데도, 아직도 마땅히 좋아하는 팀이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하는 팀을 응원합니다. fc서울을 응원하는 것 같은데, 어느날 보면 다른 경기 보고 있기도 합니다.

여하튼, 한국축구를 보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겠지만, 조금 아쉬운게 심층보도나 가쉽거리가 부족합니다.

하다못해(?), 호날두 왕따가 이슈화되는데, 케이리그 왕따는 어디 없나?? ^^

비하인드 스토리도 좀 많이 소개되었으면 하구요.
몇달전 숭의아레나에서 선수들 준비하고, 경기뛰는 터미널캠 영상이 관심을 끌기도 했지요.
그런 흥미요소, 재미요소를 많이 소개되었으면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선수들 인터뷰 사이트를 한두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외국인 선수,감독 인터뷰 모음 블러그.


베스트일레븐의 선수/감독 


그리고, 보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서두에서 말한 인천대 전북 터미널 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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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슛 12-09-04 16:0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ㅋ
매튜벨라미 12-09-04 17:18
   
가십거리 많고 숨은 재미 찾기가 많아지면 당연히 축구보는 재미 많아지게 되겠죠.
근데 전 그 이전에 야구처럼 축구장에 가는게 재밌게 만드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구장에 많이 가는 이유는..
가면 응원이 재밌고 맛난 군것질거리가 있고... 그 분위기 자체가 재밌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었기 때문이죠.

축구도 구단측에서 야구처럼 선수마다 응원가도 다 따로 만들고
여성들도 즐겁게 보러갈수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하프타임 행사도 좀 재밌게하고 사은품행사, 공연, 키스타임, 눈싸움, 퀴즈
이런것들 다채롭게 많이 활용해서 관객몰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가지는 경기장.........
이건 서울을 기준으로 하는데 가장 인구가 많은게 서울이기 때문에 서울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상암동이 솔직히 인구 밀집지역도 아닌데 너무 멀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고 상권이 좋은곳이 강남, 송파, 강동, 노원, 동대문 이쪽인데
서울을 중심으로 우측편으로 한강 이남과 이북 이쪽이 인구가 많고 상권도 좋은 지역인데
송파에서 상암갈려면 지하철타고 무슨 한시간이 훌쩍 넘게 걸리니.....  축구보고나서 갈곳도 애매하고 말이죠.
잠실 종합운동장이 매번 만원되는건 강남 강동 송파를 아우르는 위치에
경기를 보고 나오면 코앞의 신천을 비롯해서 코엑스, 강남역 등으로 넘어가서 술한잔 하기도 쉽기 때문에
퇴근하고도 금방 왔다가 갈수있기 때문인것도 있습니다.

너무 제 지역 기준인지는 몰라도.. 물론 이대, 홍대, 신촌이 가깝긴 합니다만..
강남 상권쪽에도 경기장이 있다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sunrise 12-09-04 17:34
   
뭐 제 이야기는 이런 흥미거리도 회자되고, 언론에 노출도 되고 티브로 시청하면서
관심가겠되면 , 결국 경기장에 오지 않겠냐는 겁니다.
아무런 관심 없이 경기장에 오는게 쉽지많은 인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하프타임때 공연보다 관중이 참여하는 행사를 좀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서울에 두팀이상 생겨야 한다는 건  많이 이들이 바라는 바일겁니다.
잠실종합경기장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나오잖아요.
저도 매우 찬성하는  쪽이구요.
강북에 있는 사람들 잠실에 야구구경도 가는데,...현재로써는 결국 관심과 의지의 차이가 되나요.

저도 다른이야기 좀 한다면, 주말경기가 6시에는 시작해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끝나고 술이라도 한잔 걸치는 재미도 있구요. 사실, 경기장가면 두시간가량이 금방갑니다. 끝나면 좀 아쉬운게 있죠.
F.토레스 12-09-04 17:29
   
전 인천유나이티드의 시민주주입니다 ^_^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