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2-09-04 20:01
[잡담] 이근호 / 이청용 조합. 쉐도우 자리는 누가...
 글쓴이 : 꼬불꾸불
조회 : 506  

이근호 보면 공수 전반에 걸쳐서 어마어마 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선수죠.
더욱이 4231 전술에서 3 자리 모두 소화가능하고 이청용도 마찬가지고...
 
남은 하나는 쉐도우 자리인데, 개인적으로는 김보경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컨디션 문제만 없다면 다른 선수들보다 이근호, 이청용 과 많은 스위칭플레이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투톱으로 김신욱/이동국 조합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박주영은 좀 쉬는 쪽으로...
이근호/이청용은 크로스가 좋은 선수들이라서 중원 조합을 수비적으로 가져가고 좌우 크로스 위주로 경기를 하는 것도 우스벡 상대로는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4231. 433의 티카타카 축구가 유행? 이지만 전반에 두톱 형태의 442 나 4222 전술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동국/김신욱/ 곽태휘/ 이정수/ 김영권... 이 다섯이 박스 안에서 경합한다면 우스벡 수비들이 어떻게 맊을지 저로써는 상상불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송팍 12-09-04 20:03
   
이동국을 쉐도우로 쓴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겟음. 근데 쉐도우면 박주영 선수가 제일 적합할듯
     
꼬불꾸불 12-09-04 20:06
   
박주영은 원톱으로 생각했음. ㅋ 그리고 좀 쉬는 게 좋다고 보네요.
mischef 12-09-04 20:04
   
이근호 잘함?? 아직 이선수가 뚜렷이 뭔가 잘한다는 생각을 별로한적이 없어서~ 청용군은 경기력을 더 회복해야 할듯합니다!! 그런데 하나 좋아진점은 이제더이상 소녀슛이아니라는점 ㅎㅎ
     
꼬불꾸불 12-09-04 20:11
   
k리그도 꾸준히 보는데 현재 이근호 기량이나 컨디션만 놓고 볼 때 오히려 국대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이청용도 예전 기량을 서서히 찾아가는 것 같구요.
이적도 있고 올림픽도 있고 개인적으로 가장 폼이 좋은 좌우 조합이 이근호/이청용 이라고 보네요.
송스 12-09-04 20:04
   
이근호도 활동력이 많고 간간히 골도 잘 터트려주는 좋은 선수이지만..

공미 자리이면서 압박을 잘해주던 구자철선수의 공백이 아쉽네요..

구자철은 과거 K리그에서도 수미 자리도 맡았던 만큼 압박과 태클 등에는 더 효율적인 선수인데.. 또 키핑능력도 발군이고..

아 .. 슬픕니다.. 개인적으로..
stabber 12-09-04 20:19
   
제2리그 가면 망한다는 걸 보여준 게 이근호...
그래도 K리그 복귀해서 부활하는 거 보면 역시 쪽리그는 갈 곳이 못됨
     
꼬불꾸불 12-09-04 20:21
   
유럽 진출 실패가 선수로써 너무 힘들었을 것 같네요. 같은 국대 파트너 였던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날라다니던 시절이라 더 힘들었을 듯...
따끈만두 12-09-04 20:34
   
이동국선수라..흠;; 아..전 이동국선수 안티라..ㅋㅋ
NightWatch 12-09-04 23:56
   
난 박주영 쉐도우  김신욱이 나왔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