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못했기로 라커룸에 들어가서도 아니고 카메라 있는데서..
많이 심했죠. 뭐 물론 비싼 선수니까 값어치를 하길 바라는 건 이해하겠지만
3시즌 동안 대놓고 선수에게 저런 게 벌써 두번째라는데
뭐, 주전경쟁 엄청 빡세지겠군요
아시아 쪽하고 유럽쪽하고 반응이 많이 차이가 나네요.
유럽 애는 꼼짝않고 똑바로 바라보면서 듣는데 나카지마는 눈내리깔고 슬슬 피하면서 허허 웃으면서 감독한테 사과하며 달래려고 함. 하긴 뭐 미드나 영화 같은 데서 열혈코치 나오는 거 보면 얼굴 마주대고 고함치고 선수도 마주보며 예스써 노써 하면서 대응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미국 군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