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풀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백을 쓴다는 글을 봤는데요.
그거 말이 안될 텐데요.. 선후가 바뀌었네요.
고전적 의미의 3백은 여차하면 5백으로 전환해서 수비를 강화하겠다는 소극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의 3백은 뛰어난 활동량과 키핑력의 풀백을 보유한 팀이나 선택할 수 있는 포맷이죠.
그들의 왕성한 지배력을 믿고 가는 겁니다.
풀백이 약하면 그냥 뒷공간 털리기 딱 좋은 전술인데.. 흠...
설마 엄청나게 수비적이면서 역습에 최적화된 팀을 만들려는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뭐 워낙 지장이라 일단 믿어야 할까요?? 그냥 하시던거나 하시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