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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3 17:22
[잡담] 김학범 감독의 3백전술은 이해가 안가네요.
 글쓴이 : 뽐뿌맨
조회 : 491  

아래 풀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백을 쓴다는 글을 봤는데요. 
그거 말이 안될 텐데요.. 선후가 바뀌었네요.

고전적 의미의 3백은 여차하면 5백으로 전환해서 수비를 강화하겠다는 소극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의 3백은 뛰어난 활동량과 키핑력의 풀백을 보유한 팀이나 선택할 수 있는 포맷이죠.
그들의 왕성한 지배력을 믿고 가는 겁니다.

풀백이 약하면 그냥 뒷공간 털리기 딱 좋은 전술인데.. 흠...
설마 엄청나게 수비적이면서 역습에 최적화된 팀을 만들려는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뭐 워낙 지장이라 일단 믿어야 할까요??      그냥 하시던거나 하시지.. -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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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진달래천 18-03-13 17:24
   
마땅한 풀백이 없으니 윙백을 쓰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별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요? 수비는 세 명의 수비수로 하고 윙백은 수비 보다는 공격에 치중하는 전술이죠. 최근 이런 전술은 흔한데요.
이쁜이ya 18-03-13 17:31
   
쓰리백은 우선 수비수 3명을 둠 포백보다 훨씬 수비중심적임 강팀상대로 토트넘도 쓰리백을 즐겨 사용했음
수비지향적이 맞음 감독 의중을 보니 공격력은 극강이라 윙백들 오르내림없이
안정적인 수비를 박아두고 무한대 공격할거란 얘기같은데
따지고보면 수비는 더 단단히 하고 공격은 수비믿고 맘대로 퍼부으란얘기임
절대 공격적인 포메이션은 아님
한국이 아시아 상대로 풀백인재가 없다고 쓰리백을 쓰는건
공격시 한명 모자란 상태로 공격하는것과 같은이치임
굳이 이럴필요까지는 없는데 만약에를 대비해서 하는거같음
돌풍돌이 18-03-13 17:55
   
원래 사이드백들 자원이 빈약하면 쓰리백 많이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