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인기가 있으니까 팬들이 애칭을 지어주는걸 나쁘게 볼 필요가 있나요
비단 토트넘 뿐이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 최고 인기구단인 맨유도
레드카페에서 자기 팀원들 부를땐 스콜스도 스콜시 긱스는 긱시 베르바는 베르보
박지성은 팍키처럼 외국에선 애정있는 선수들에게 저런건 기본인데
우리나란 더하죠 도후니스텔루이나 황새같은 멋진 닉네임에서 부터
주멘이나 동궈 흑동궈 알티동궈 같은 비하 닉네임까지
저는 외국에서 발음하기 힘든거 애써서 쏜훈민 이러는것 보단 손 손날도 쏘니 나쁘지 않는데
닉네임이 많다는건 사랑받는다는 뜻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