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 논리라면 이승우는 수준이 안되서 벤치멤버여야 하는데 최근에 감독 정신차려서 3경기 연속 선발 연신 호평중

밀려서 벤치라는 논리는 언제 어디서부턴가 보이지 않고 열심히 턴오버만 나불거리고 있네용 ㅇㅇ 정말 그분들의 전환속도는 우디르를 능가합니다

중앙에서 판단 타이밍이 아쉬운건 사실이긴 하죠.

다만 경기력이나 경험이 좀 쌓이면, 어느정도 해결 될 문제이기도 하고요.


공미라는 포지션이 원래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팬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요.

그래서 한동안 공미 무용론이 끓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이후 4231대세 타면서 다시 공미가 주목받은것도 있지만, 덕분에 공미에게 요구되는 조건도 다양해졌죠.

그에따라 공미자원의 상, 하 갭차이가 엄청나게 커져버려서 대단한 스타플레이어가 되던지, 그저그런 선수가 되던지, 중앙미들이 되던지...


확실한건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는것 뿐이 없습니다.

팀 목아지 끌고 올라가던지...
아니면 뭐;;


남유럽에서 성공 못하면 이승우는 진짜 힘들어집니다.

유형이 드물다기보다 어려운 작업이라서 그런겁니당. 수비전술에서 원사이드 컷하면서 상대를 측면으로 밀어버리는게 보통의 수비방법이죠. 물론, 선수에 따라서 옆줄따라 플레이하는걸 선호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만... 그 선수들이 중앙을 파고들 수 있는데 안파는건 아니죠.

중앙으로 못 들어오게 하는게 수비의 목적인데, 그 중앙으로 파고들어가는데 성공한다는건 그만큼 가치있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죠.

지켜봅시다 한 4~5게임 이면 많이 올라올듯

현지 평가와 무관하게 손까들이 사랑하는 주제이죠. 턴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