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문전 앞에서 머뭇 거린다고요?
박스 안에선 논스톱으로 슈팅한 장면 많은데요. 얼마전에 골대 때린 것도 논스톱으로 때린 거 아니었나? 이전에 맨시티 전인가에서 골포 상단 맞춘 슛도 그렇구요.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팀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상황에 맞게 플레이 하는거죠.
구자철 골은 센스 있었습니다.
박스 안에 구자철 정도 거리에선 일명 코발 슛도 하고 우겨 넣으려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습니다.
저도 말하는 것이 구자철 정도 거리라는 가정하에 말하는 겁니다.
원래 좀 제대로 차려는 경향도 있지만, 거리에 따라서 다급해 보일 정도로 때리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반박자 빠른슛하니 권창훈이가 생각나네요.
손흥민이 유럽+국대 120여골 넣었는데 무슨 단순히 위 글처럼 골 넣었다고 단정짓지
손흥민은 슛할때 머뭇거리는거 보다 오히려 반박자 빠르고 과감하게 때리는편인데
다양하게 골 넣음. 120골 이란 숫자를 보면모르시나
반박자 빠른슛도 넣고 토킥으로도 넣고 힐킥으로도 넣고
온몸이 무기구만. 거 1년에 2~3골 넣는 선수가 골 넣었다고 그 상황 대입하느거 자체가 넌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