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3년차에 경질된다는 징크스가 있지 않습니까?
결국 레알은 호날두가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봉책으로,
무리뉴에게 1,2년 팀 맡길 생각으로 무리뉴를 데려간다고 볼 수 있고,
무리뉴는 부임 초반 성적을 내지만 3년차에는 꼭 망한다. 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즉, 무리뉴가 승리자라고 할 수는 없는 거고 오히려 점점 더 응급처치용 감독이라는 이미지만 굳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