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12-20 18:23
[잡담] 인천팬으로서 문선민 선수의 낙마가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글쓴이 : 뽐뿌맨
조회 : 574  

일단 허벅지에 잔부상이 있는 상태로 시즌을 치뤘습니다. 월드컵도요.
거의 전경기 테이핑하고 뛰었습니다.  정확하게는 큰 부상우려가 있어서 힘들어 했죠.
발톱도 안좋은 상태였는데 경기력하고는 무관할 겁니다.

문제는 벤감독이 말했듯이 윙어와 파워있는 포워드를 겸할 수 있는 자원은 아닙니다.
장점은 역시 상당한 레벨의  라인브레이커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런 장점은 정상적인 팀이 아닌 우리 상대로 텐백을 할 여러 팀들한테 
부족한 자원이라  생각한 듯 하네요.

아쉬운 것은 역시 대표선수 낙마가 주는 자긍심(?) 하락이구요. 
반가운 것은 누가 뭐래도 몸 잘 추수려서 다음 시즌 준비할 여력이 생긴겁니다.
              대체인력도 있다는데 일단 웃어야 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곱하기 18-12-20 18:26
   
아이러니 한게요
텐백을 한다는건 약팀이란 얘긴데
우리의 포커스는 약팀이 아니란 얘기죠
텐백하는팀 때문에 문선민이 발탁이 안된다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죠
그거때문은 아님